중국, 농민들 각지서 추수에 땀동이

2018-09-20 15:29:55 CRI

중국정부는 2018년부터 해마다 음력 추분(秋分)을 "중국농민풍수절"로 정하기로 했다. 이는 국가 차원에서 처음으로 농민들을 상대로 설립한 명절이다. 중국에는 "봄에 파종하고 여름에 자라며 가을에 수확하고 겨울에 저장한다"는 말이 있다. 풍수절은 이러한 농사전통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

올해 9월 23일은 첫 "중국농민풍수절"이다. 풍수절에 즈음해 중국 각지의 농민들은 한창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흑룡강 부금시(富錦市) 만무 벼재배원 풍작

최근 몇년간 흑룡강성 부금시 현대농업 만무 벼재배 과학기술 시범원은 현대화 생산과 경영관리에 모를 박고 시설건설표준화와 논밭 지능화관리, 맞춤형 농업투자,  물절약관개, 과학기술서비스 정보화를 성공적으로 실현했다. 올해 가을 수확을 앞둔 부금시 현대농업 만무 벼재배 과학기술 시범원의 생산량은 6천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남 평여현(平與縣) 참깨 재배로 치부
     
하남성 주마점(駐馬店) 평여현은 "중원 백곡의 으뜸, 평여 참깨의 왕"이라는 미명을 갖고 있다. 요즘 하남성 주마점시 평여현 마을에 들어서면  멀리서부터 풍겨오는 고소한 깨기름과 깨장의 향긋한 냄새를 맡을수 있다.

작은 참깨가 평여현을 부유의 길로 이끄는 큰 산업이 되었다. 최근 몇년간 중원에 위치한 농업 대 현인 평여현은 농업재배구조를 부단히 조율해 흰 깨 산업을 현 경제발전을 지탱하는 5대 산업의 하나로 육성했다.

하북 형대(邢臺) 땅콩, "주문식 재배"로 농가의 치부 이끌어
 
요즘 들어 하북 형대 경제개발구 곽룡장촌(郭龍庄村) 촌민들이 땅콩 수확기를 맞았다. 최근 몇년간 하북 형대 경제개발구는 농민들을 인솔해 농업산업구조를 적극 조율했으며 "회사+기지+농가"의 경영모델로 농민들이 땅콩 재배를 발전시키도록 격려했다. 또한 시장의 수요에 결부해 "주문식 재배" 모델을 추진하고 농민들의 수입증대의 새 루트를 모색해 농민 800여명의 수입을 늘렸다.

안휘 황산시(黃山市) 가을 걷이에 땀동이

수확의 계절에 들어서면서 안휘 황산시 이현(黟縣) 벽양진(碧陽鎭) 벽산촌(碧山村)의 벼 2100무가 수확기에 들어섰다. 현지 농민들은 좋은 날씨를 골라 벼 걷이에 나서게 된다.

광서 무선현(武宣縣) 유자로 수입 증대

최근 몇년간 광서 무선현 동향진(東鄕鎭) 풍연촌(風沿村)은 유자 재배를 특색산업으로 추동하고 있다. 현재 풍연촌 유자 재배 총면적은 9600무에 달하며 촌민들을 이끌어 가난에서 벗어나 부유의 길로 향하고 있다.  유자 수확기에 접어들어 촌민들은 너도 나도 유자 따기에 한창이다.

복건성 안계현(安溪縣) "계화(桂花:금목서/만리향)털기"로 풍년 기원

복건성 안계현 호구진(虎邱鎭) 방정촌(芳亭村)에는 "계화 털기" 풍습이 있다. 이는 상서로움과 풍수를 뜻한다. 해마다 계화꽃 향기가 날리는 계절이 되면 사람마다 계화를 털군 한다. 계화는 계화차와 계화떡, 계화주 등 제품으로 가공될 수 있다.

번역/편집:강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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