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통계학 전문가, 신형 국제분업에 적응하는 무역총액 통계 필요

2018-07-03 16:31:24 CRI

 허헌춘(許憲春) 청화대학 중국경제사회데이터연구센터 주임은 베이징에서 열린 한 경제포럼에서 현행 화물총액 통계방식은 진상을 합리하게 환원할 수 없다면서 미국측이 중국의 대미 무역적자를 높게 계산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중미무역의 불균형의 기여자 중에는 광위범한 대중국 외국투자기업, 특히는 재중국 미국 투자기업이 망라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세관총국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17년 중국의 대미 화물수출은 4298억달러, 수입은 1539억달러, 흑자는 2758억달러에 달합니다. 하지만 미국상무부의 통계수치에 따르면 미국의 대중국 화물수출은 1304억달러, 수입은 5056억달러, 적자는 3752억달러에 달합니다. 이로부터 미국측이 통계한 화물무역 적자가 중국측이 통계한 화물무역 흑자보다 약 천억달러 많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허헌춘(許憲春) 청화대학 중국경제사회 데이터연구센터 주임은 현행의 통계방식이 무역총액을 계산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라면서 보다 과학적인 무역증가치로 통계한다면 중미 무역 적자는 큰 폭으로 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1]
"전통적인 무역총액 견지에서 볼 때 미국이 통계한 수치든 중국이 통계한 수치든 무역 차액이 모두 큽니다. 하지만 새로운 무역증가치로 통계하면 중미 무역 차액은 대폭 줄 것이며 중미무역의 엄중한 불균형 결론에 뚜렷한 변화가 나타날 것입니다. 무역총액 통계방법은 신형의 국제분업에 적응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으며 글로벌화 배경에서 한 국가가 세계무역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객관적으로 반영하지 못합니다. 무역총액으로 계산한 흑자와 무역증가치로 계산한 흑자를 비교했을 때 무역증가치로 계산한 흑자는 무역총액으로 계산한 흑자보다 50% 넘게 많습니다."

화물무역총액으로 통계함에 있어서는 한 국가 국경 혹은 특정관세구에 진입 혹은 떠난 모든 화물이 생산소비를 진행하든 가공하든 모두 전액으로 통계합니다. 미국측은 중계무역과 할증행위를 모두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으로 계산하는데, 이로인해 중국의 대미 화물무역 흑자가 확대됩니다. 허헌춘 주임은 따라서 무역통계방법을 개변하고 글로벌 가치사슬연구를 추진해 무역증가치로 전통무역 통계체계의 결함을 미봉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글로벌 가치사실의 견지에서 볼때 중미간 무역은 호혜상생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2]
"글로벌 가치사슬 견지에서 중미무역 흑자는 중국에 기록하지만 무역 배후의 이익 흑자를 보면 미국에 더 많고, 총적으로 양측 모두 호혜상생을 실현했습니다. 만약 2017년의 관련 계수를 유지해 통계할 경우 2017년에 중국이 미국에 1천억달러의 화물을 수출하면 중국은 646억달러의 국내증가치를 실현하고, 중국이 미국으로부터 1천억달러의 화물을 수입하면 미국은 814억달러의 증가치를 실현했습니다. 다시말해 동일한 수출액이지만 미국이 실현한 증가치가 중국이 실현한 증가치보다 많습니다."

허헌춘 주임은 또 중미 무역 불균형의 기여자는 중국 본토 기업만이 아니며 그중에는 재중국 외국투자기업, 특히는 재중국 미국투자기업이 망라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음향3]
"광범한 재중국 외국투자기업, 특히 재중국 미국투자기업은 중미무역간 차액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최고로 전반 무역 차액의 80%를 기여한 적도 있습니다. 비록 최근 몇년간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기여도가 30%이상에 달합니다. 다국가 이윤 이전의 견지에서 볼때 외국투자기업, 특히 재중국 미국투자기업은 중국의 대미 무역흑자의 상당한 부분을 창조함과 동시에 두둑한 이윤을 챙겨 미국의 국민총소득과 국민재부를 증가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달력

뉴스:
국내 국제
문화:
뉴스 성구이야기 역사인물
중국어교실:
매일중국어 실용중국어회화
경제:
뉴스 인물
관광:
중국관광 관광앨범 먹거리
포토:
국제 국내
오디오
영상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