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의 세월을 헤쳐온 상해협력기구

2018-06-12 11:35:42 CRI

17년의 세월을 헤쳐온 상해협력기구

요즘 중국의 가장 핫한 이슈로 단연 지난 일요일이였던 6월 10일 청도에서 개최된 상해협력기구 청도 정상회의를 꼽을 수 있다. 올해로 17년간 개최되어온 상해협력기구 정상회의, 그동안 상당한 성과들을 이룩하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켜왔다. 상해협력기구는 어떤 기구인지?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어떤 굵직굵직한 성과들을 이룩했는지? 상해협력기구의 이모저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오늘날 날로 중요한 국제기구로 부상하고 있는 상해협력기구는 중국과 러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이 2001년 6월15일 상해에서 설립한 영구성적인 정부간 국제기구이다.

상해협력기구는 회원국 간 '상호신뢰, 상호호혜, 평등협상, 다양한 문명의 존중, 공동발전 모색'을 기반으로 한 '상해정신'을 추구하며 특히 군사안보상의 협력이 '제3국을 겨냥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정치, 경제, 안보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는 다자안보협력기구로의 발전은 모색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현재 상해협력기구의 회원국은 8개이다. 상기 6개국 외 2017년 6월9일 인도와 파키스탄 두 나라가 상해협력기구 회원국에 가입했다. 이는 상해협력기구가 17년만에 처음 회원을 늘린 것이다. 상해협력기구는 또 아프가니스탄, 벨로루시,이란, 몽골 등 4개 옵서버국을 두고 있으며 대화파트너 자격으로 아제르바이잔, 캄보디아, 네팔,스리랑카, 터키 등 5개국이 속해있다. 상해협력기구 회원국의 총 면적은 유라시아 대륙의 60%이상을 차지하고 인구는 세계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며 국내 총생산은 세계의 약 20%이상에 달한다. 상해협력기구의 회원국 규모가 그야말로 어마어마하다고 할 수 있겠다.

상해협력기구의 최고의결기구는 회원국수반이사회이며 해마다 한번 회의를 열고 기구 내 중대문제에 대해 결정을 내리고 지시를 하달한다. 보통 회의 개최국이 윤번의장국을 담임한다.

그렇다면 설립17년간 상해협력기구는 어떤 성과들을 이룩했을까? 지난 17년간 상해협력기구는 백여 부의 중요한 협력문서를 체결하고 다차원, 다영역의 소통협상기제를 구축했다. 상해협력기구는 오늘 날 세계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종합성 지역기구의 하나로 부상해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 발전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상해협력기구가 이룩한 성과는 주로 세가지로 꼽을 수 있다.

첫째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했다. 상해협력기구 회원국은 제1차 정상회의에서 '테러리즘, 분렬주의, 극단주의 단속 상해공약'을 체결했으며 지금까지 10여차의 '평화사명'합동대테러 훈련을 조직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 수호에서 큰 역할을 발휘했다.상해협력기구 회원국들은 또 국제와 지역문제에서 조율을 강화해 아프간 문제의 해결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아프간의 재건행정을 위해서도 기여했다.

둘째, 상해협력기구는 회원국의 경제발전을 추진했다. 상해협력기구 회원국들은 선후로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다자경제무역협력 요강'등 문서를 체결해 역내 경제일체화를 추동하고 무역투자편리화를 실현했으며 호연호통 분야에서도 단계적인 진척을 이룩했다. 상해협력기구 회원국간 무역규모가 꾸준히 확대되고 실업가 위원회, 은행연합체 등 협력기구기제가 속출했으며 에너지와 교통, 체신 등 인프라 영역에서도 일련의 프로젝트들이 건설 중에 있다. 2001년 중국과 상해협력기구 기타 회원국간 무역액은 불과 121억 달러였지만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중국이 상해협력기구 회원국에서 수입한 상품은 누계로 3400억달러를 초과했으며 역내 국가에 대한 중국기업의 직접투자도 누계로 약 150억 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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