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강 호주, 민박업경제로 전역관광 발전 추진

2018-04-26 16:28:39 CRI

700여년전 중국 송나라 시인 대표원(戴表元)은 "강남의 아름다운 곳들을 둘러보아도 호주(湖州)가 최고일세"라는 시구를 남겼다.

중국 동부에 위치한 절강성(浙江省) 호주시는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생태환경이 아름다워 방방곡곡의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돌리는 곳이다.

오늘날 외국인들이 경영하는 "외국인 관광업소"나 현지 농민들이 운영하는 민박업소를 막론하고 모두 현지 전역 경제발전의 중요한 뒷받침 역할을 놀고 있으며 현지인들이 청산녹수가 가져다준 실제 혜택을 누리도록 하고 있다.

호주시 안길현(安吉縣) 막간산진(莫干山鎭)에 살고 있는 진지란(陳芝蘭) 촌민은 "운수각(雲水閣)이라 불리는 민박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진지란 촌민이 생활하는 막간산진은 전국에 소문난 피서성지이다. 하지만 몇해전까지만 해도 교통이 불편한 등 원인으로 청산녹수를 갖고 있음에도 현지 촌민들의 생활수준은 높지 못했다.

"예전에는 마을이 아주 가난했습니다. 일부 돈 있는 촌민들이 마을 밖에 집을 장만하면서 이곳의 집들이 비기 시작했지요. 외국인들이 마을에 들어오면서 빈 집들이 보배로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촌민들의 집을 세맡고 민박업을 발전시키기 시작했습니다."

진지란 촌민이 말하는 외국인에는 남아프리카에서 온 그랜트 호스필드 씨도 망라된다. 2007년 우연한 기회에 막간산을 찾은 그랜트는 이곳 풍경과 고풍스러운 별장의 매력에 푹 빠졌다. 그는 곧 이곳에서 고급 민박업소를 세웠으며  관광성수기때면 방 한칸 예약하기 어려울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룰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그랜트 씨는 지난 몇년간 막간산에는 큰 변화의 바람이 일었다고 말한다.

"관광업은 절강성 경제성장에서 아주 빠른 부분이라 볼수 있습니다. 정부는 인프라 건설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놀았습니다. 도로를 수건하고 시정오수를 정비했습니다. 천가구가 넘는 '농가 관광업'소도 그 성과의 하납니다. 저는 이같은 변화의 일부분이 될수 있은데 큰 자호감을 느낍니다."

나심곡(裸心谷)은 덕청현(德淸縣) "외국인 민박업" 경제의 빠른 발전을 보여주는 축소판이다. 양력평(楊力平) 덕청현 관광위원회 주임에 따르면 나심곡 등 "외국인 관광업소"의 발전은 막간산 구역에 커다란 사회적 효익과 경제적 효익을 가져다 주었으며 사회 여러가지 자금이 관광프로젝트에 투자하도록 유치했다. 현재 덕청현은 각이한 주제의 외국인 민박업 프로젝트 150여개를 갖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남아프리카와 프랑스, 영국, 벨기에, 한국 등 10여개 국가로부터  왔다. 양력평 주임의 말이다.

"현지 '외국인 관광업소'는 주로 세가지 형태로 나뉩니다. 하나는 외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곳이고 다른 하나는 마을의 귀향청년들이 운영하는 것이며 또 현지 촌민과 사회 기타 지역의 사람들이 힘을 합쳐 세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촌집체의 낡은 주택과 촌민들의 주택을 수건해 고급 민박업소를 세웠습니다. 지난해 마을의 '외국인 관광업소'는 관광객 연 120만명을 접대했는데 직접적인 영업수입은 인민폐 10억원이 넘습니다. 나심곡을 일례로 매인 평균 침대 하나당 연간 10만원 세금을 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외국인 관광업소'발전은 현지에 상당한 혜택을 가져다 줬다고 볼수 있습니다."

막간산진의 민박업은 현지 관광업의 중요한 지탱점으로 되었다. 진지란 씨와 같은 현지 촌민들은 민박업 발전과 더불어 하나 둘 치부의 길에 올랐다. 예전에는 고향을 등지고 외지에서 품팔이를 하던 촌민들이 지금은 고향에서도 연간 60-70만원에 달하는 수입을 올리고 있다. 진지란 씨는 아름다운 생태환경이 있기때문에 현지 촌민들이 그 혜택을 보고 있다고 주장한다.

"모두들 집에서 일하면서 저마끔 책임자가 되고 있는데 얼마나 좋습니까? 정부에서 도로를 수건했는데 정부의 이같은 큰 지지가 없다면 오늘날의 발전은 상상도 하기 어렵습니다. 습근평 총서기가 말씀 하신 것처럼 청산녹수가 바로 금산은산입니다. 푸른 나무 잎사귀가 이제 돈잎이 되는 셈입니다."

호주시 장흥현(長興縣) 수구향(水口鄕)에서 "농가 관광점"은 현지 농민들의 주업이 되고 있다. 이곳은 풍경이 수려해 장강삼각주 지역의 수많은 유람객들이 찾아들고 있다. 장흥현 수구향에서 80%이상에 달하는 농가들이 "농가 관광점"을 운영한다. 엽회금(葉會琴) 촌민이 바로 이들중 한사람이다. 엽회금 촌민에 따르면 오늘날 촌민들의 생활이 갈수록 펴이고 있고 거의 집집마다 자가용 한대씩 갖추고 있다.

"예전에는 수입도 별로 없고 환경도 차해 모죽(毛竹)이나 찻잎 판매에 의거해 생활했습니다. 지금은 외지에 품팔이를 나가지 않고도 집에서 '농가 관광업'을 발전시키고 있는데 손님이 많아 직원을 여러명 두고 있습니다."

  
호주시에는 막간산이나 수구향과 같은 인기있고 활력이 넘치는 마을이 100여개에 달한다. 전삼웅(錢三雄) 호주시 시장에 따르면 2017년 호주시를 방문한 관광객은 연 1억명에 달했으며 수입은 인민폐 1천억원에 달했다. 그는 관광업의 발전은 십여년간 추진해온 생태문명건설 덕이라고 말한다.


"우리 이곳은 모두 아름다운 농촌입니다. 호주 전역의 관광은 농촌관광으로부터 전역관광으로 승격됐으며 관광업이 빠른 발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으며 농민들의 농산물도 비교적 이상적인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현지의 대량의 민박업경제는 전국에서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민박업경제의 대규모 발전을 통해 호주의 대중들은 관광업의 큰 혜택을 직접 누리고 있습니다."

번역/편집:강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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