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상무부, 일방적인 협박하의 중미 경제무역 협상 거부

2018-03-30 10:26:14

중미 무역마찰과 관련해 고봉(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9일 베이징에서 중국은 무역투자보호주의 행위에 대응할 능력과 자신감이 있다고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측의 협상의 대문은 시종 열려있지만 일방적인 협박하에 진행하는 모든 협상은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봉 대변인은 또 중국의 대외개방의 결심과 자신감은 여전할뿐만아니라 오히려 더 확고해졌다며 외부압력으로 인해 결코 자체의 항행방향을 개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일전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1 조사결과에 기반해 600억 달러의 중국 수입제품에 대해 관세를 징수하고 중국기업의 미국내 투자를 제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는 각계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라이터 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는 일전에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대 중국 관세 징수 제품 리스트에 공시한 날짜가 기존의 30일에서 60일로 연장되었다며 이는 최근에 중국 수입제품에 대해 관세를 징수하지 않게 됨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새로운 변화에 대해 고봉 대변인은 이렇게 말합니다.

"중국측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정세를 잘 파악하고 경제 글로벌화와 무역투자 자유화의 역사추세에 순응할 것을 미국측에 희망합니다. 우리는 일방주의와 무역보호주의 작법을 포기하고 실속있는 조치를 취하며 대화와 협상의 방식으로 이견을 해결해 중미 경제무역협력의 좋은 국면을 진정으로 수호할 것을 미국측에 촉구합니다."

지금 중국과 미국이 무역전을 피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고 양자가 대규모 관세 부과를 피면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매체의 보도에 언급해 고봉 대변인은 협상은 반드시 평등해야 한다며 중국은 일방적인 협박하의 모든 협상을 거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측의 협상의 대문은 시종 열려있습니다. 그러나 강조하고 싶은 점이라면 협상의 원칙입니다. 우선 일방주의와 무역보호주의 작법을 반드시 포기해야 합니다. 협상은 반드시 평등해야 합니다. 중국은 일방적인 협박하의 모든 협상을 거부합니다. 협상은 마땅히 건설적이고 균형적이여야 합니다. 그리고 양자의 공동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

고봉 대변인은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한 이래 중국은 진지하고도 전면적으로 제반 약속들을 이행해오고 시장을 꾸준히 개방해왔다고 소개했습니다.

현재 중국의 관세 총 수준은 이미 세계무역기구 가입시의 15.3%에서 9.8%로 인하해 세계무역기구 모든 성원에 대한 약속을 이행했습니다.

만일 무역구도요인을 감안한다면 중국의 실제 무역가중평균세율은 4.4%밖에 안되어 이미 선진국 성원들에 아주 근접합니다. 하지만 중국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 징수는 다자무역규칙에 대한 멸시와 유린입니다. 고봉 대변인의 말입니다.

"중국 제품에 대해 관세를 징수하는 것은 세계무역기구 규칙에 대한 공공연한 위반이며 다자무역체제를 전적으로 무시하는 것이고 다자규칙에 대한 멸시와 유린입니다. 미국의 악랄한 행위는 무역보호주의의 연쇄반응을 유발해 회생하기 시작한 세계 경제에 재차 검은 그림자를 드리울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관세부과조치는 미국 국내의 원자재와 소비품 가격의 인상을 야기하고 미국의 제조업과 소비자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궁극적으로는 미국 인민들의 복지에 해가 될수 있습니다. 우리는 미국의 일부 업계와 민중들이 미국의 관세조치를 반대하고 있는 점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수치에 따르면 2017년 중국의 대외 화물무역 총액은 4조1천억 달러를 초과했습니다. 그 중 대 미 무역수출입 총액이 5천800억 달러 이상으로 중국 대외무역 총액의 14.1%를 차지합니다. 또한 중국의 대외 금융류 직접투자는 1천200억 달러이고 그 중 대 미 투자가 총액의 6.5%를 차지하는 78억 달러입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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