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각지서 설맞이 한창

2018-02-15 15:31:45 CRI

   15일은 중국 음력으로 섣달 그믐날입니다. 한해 동안 바삐 돌아쳤던 사람들은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다양한 방식으로 1년 중 제일 성대한 전통명절인 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새로운 한해의 행복과 화합 그리고 풍작을 기원하고 나라가 태평하고 국민들이 안락한 생활을 누리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은 온 나라가 명절의 분위기에 젖어 있습니다. 설의 환락의 분위기가 모든 중국인들을 찾아왔습니다.

   설은 중국의 최대의 전통명절입니다. 민간에는 "사도 사도 끝이 없는 설맞이용품과 혼수"라는 말이 있습니다. 설 분위기가 제일 짙은 곳은 바로 설맞이용품을 파는 시장입니다. 베이징 시민 고모씨의 말을 들어 봅니다.
   (음향, 고모씨)
   "이 이틀간에 설용품을 다 샀습니다. 친척친구들 그리고 아버지와 함께 즐겁게 쇨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강소성(江蘇省) 남경(南京)시의 범(范)씨 할아버지는 아침 일찍 전동자전거를 타고 시장에 가서 채소를 구입했습니다.
   (음향, 범할아버지)
   "소고기, 양배추, 마늘쫑, 버섯 등을 샀는데 이미 3백원 정도 들었습니다. 일주일은 먹을수 있습니다. 친척들도 오고 자식들도 돌아와 함께 설을 쇠니 적어도 채소구입에 천원 이상 들것 같습니다."

   중국 각지에서는 다양한 경축행사를 마련해 주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쇨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남경의 진회(秦淮)등불회는 그 역사가 170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진회등회 갑천하"라는 미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등불회는 전국적으로 최장시간과 최대 참여자수,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민속등불회입니다.

   올해 일흔을 맞은 임수강노인은 진회등불회의 열성적인 관객으로 해마다 설 때면 카메라를 들고 등불놀이를 즐기군 합니다.
   (음향, 임수강 노인)
   "저는 사진촬영을 즐기는데  매년 등불회사진을 다 남겼습니다. 이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거나 동영상으로 만들어 한가할 때 다시 보군 합니다. 제 위쳇 그룹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은 저의 등불회사진을 좋아해서 함께 공유를 하군 합니다."

   라오스에서 온 유학생 리민은 점등식을 보려고 왔는데 이는 그가 처음으로 진회등불회 현장을 찾은 것입니다.
   (음향, 리민)
   "처음 보는데요, 이들이 설쇠는 모습을 보고 흥분을 금할수 없고 매우 즐겁습니다. 저도 장식등을 만들어 봤는데 정말 재미 있습니다. 한번 둘러보려 생각하고 있는데 정말 기대가 되고 빨리 보았으면 합니다."

   해마다 설이 되면 영남(嶺南)지역에서 빼놓을수 없는 대중적인 행사가 바로 "꽃구경"입니다. 올해 설을 맞아 광동에서는 다양한 방식의 전통행사들을 마련했고 그 지역특징이 강해 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킵니다.     (음향, 현장음)  

   광주(廣州)가 "꽃도시"로 불리게 된 역사도 이미 1700년을 넘어섰으며 봄맞이꽃시장은 중국에서 유일한 민속경관을 이룹니다. 올해 설에 광동에서는 "광주에서 설을 쇠고 꽃시장에서 꽃을 구경하는" 테마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고 영남 지역만의 독특한 설 분위기를 체험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음향, 시민)
   "저는 집식구들과 함께 아침 일찍 왔습니다. 꽃도 구경하고 호접난도 샀습니다. 귤나무분재도 샀는데 상서롭고 대길함을 바라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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