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호” 京滬 고속철 시속 350km, 북경서 상해 4시간30분

2017-09-22 16:43:13

21일부터 중국 "부흥호"고속열차가 시속 350킬로미터로 베이징-상해 구간의 경호고속철에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베이징에서 상해까지 가는 시간이 다섯시간 남짓하던 데로부터 4시간 30분으로 단축됐음을 의미합니다. 이로써 중국은 세계적으로 고속철 상업운행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가 됐습니다.

21일 아침 9시경 G1 "부흥호" 고속철(動車)이 베이징 남(南)역에서 상해 홍교(虹橋)역으로 출발했습니다. 열차가 18분 정도 운행하자 열차내 모니터에 시속 350킬로미터라는 안내문구가 나왔습니다. 탑승객들은 열차가 여전히 안정적으로 운행하고 있고 특별한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음향)

"안내문구를 보고서야 시속이 350킬로미터가 된걸 알았습니다. 딱히 다른 변화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승차감은 여전히 안정적입니다."

"아주 안정적입니다. 모니터를 보지 않으면 시속이 300인지 350인지 느껴지지 않습니다."

21일부터 베이징-상해 구간의 경호고속철 "부흥호"는 시속 350킬로미터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과거 중국의 고속철은 최고 시속이 300킬로미터였습니다. 현재 경호고속철은 매일 평균 400여편이 운행되고 있으며 그중에서 7쌍이 "부흥호"입니다. 부흥호는 이번에 전부 속도를 높였습니다.

중국철도과학연구원 조홍위(趙紅衛) 수석공정기사는 "부흥호"가 경호고속철에서 시속 350킬로미터로 운행되면 승객의 탑승 시간을 줄일뿐만 아니라 중국의 고속철 운행이 더 많은 운영관리경험을 쌓을수 있어 향후 발전의 토대가 될수 있다고 말합니다.

(음향)

"시속 350킬로미터로 운행하면 승객의 탑승시간을 줄여 대형 도시권의 효과를 낼수 있을뿐만 아니라 기존의 자원을 활용해 품질을 향상하고 효력을 늘려 경제효익을 극대화할수 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보다 많은 운영관리경험을 쌓아 향후 속도가 더 빠른 고속철을 연구개발하거나 다양한 속도의 고속철을 개발하는데 더 많은 기술과 경험을 축적할수 있습니다."

이번에 속도를 당기면서 중국은 세계적으로 고속철 상업운영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로 됐습니다. 중국철도총공사 황흠(黃欣) 운수국 부국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

"우선 이는 중국의 고속철이 세계 고속철 상업운영에서 최고시속이라는 측량대를 형성했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철도의 공급측 구조개혁에 적응하고 다양한 속도의 고속철에 대한 광범위한 탑승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오늘 시속 350킬로미터의 정식 운행은 포괄적인 중국 기준과 최고 중국 속도가 중국 고속철의 해외 진출에 튼튼한 기반을 마련했음을 의미합니다."

중국 고속철의 발전에서 안전성과 속도가 마찬가지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조홍위 수석 공정기사는 경호고속철이든 "부흥호" 고속철이든지 모두 운행 안전성이 담보된다고 말합니다.

(음향)

"경호고속철 노선은 건설 당시부터 시속 350킬로미터로 설계됐으며 거리가 가장 길고 기술기준이 가장 높으며 기술이 가장 선진적인 노선입니다. 우리의 도로기반과 교량턴넬은 줄곧 최적의 업무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우리는 열차통제와 전기공급견인, 기반시설 등 여러 분야를 보강했습니다. 장비는 부흥호로 했으며 기술 수준도 큰 돌파를 가져왔습니다. 운영배치수준도 향상됐기 때문에 운영을 보장할수 있습니다."

중국 철도총공사의 총경리특별기술고문인 하화무(何華武) 중국공정원 원사는 향후 "부흥호"의 출시량과 사람들의 외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속도를 빨린 열차의 수자도 점차 늘어날것이라며 하지만 중국의 여러 철도는 상이한 외출 수요와 다양한 지역의 경제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건설했기 때문에 어떤 시속으로 운영하는 것이 적절할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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