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발전의 5년)중국 퇴경환림 제1현-섬서성 오기

2017-08-28 14:48:33 CRI
섬서성 오기현 퇴경환림후 경제작물 관련 상품 생산

섬서성 연안시 오기현은 전국시기 명장 오기(吳起)의 이름에서 비롯된 곳으로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다. 중앙홍군 2만 5천리 장정 승리의 근거지로서 오기현은 새 중국 역사에서 홍색 이미지가 강하다. 섬서를 운운할라치면 사람들은 흔히 황사와 황토고원을 연상한다. 하지만 오늘날 오기현을 찾으면 가없이 펼쳐진 녹색의 물결을 찾아볼수 있다. 1998년부터 오기현에서 농목업발전 모식을 대담하게 개변하면서 녹색궐기의 길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당시 작은 연안, 적은 인원들이였지만 강대한 혁명역량을 키우고 나아가 전 중국을 탈취했습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원유의 림지를 파괴한것도 사실입니다. 이제 이 빚을 갚을 때입니다. 임지를 다시 건설해야 합니다."

1999년, 주용기 전임 국무원 총리가 섬서를 고찰했으며 그 해 전국에 경작지를 삼림으로 환원하는 퇴경환림의 총 명령을 발부했다.

오기현은 장정승리의 근거지이고 중국 혁명의 시작점이다. 하지만 이 지역의 가난과 열악한 자연조건은 오래동안 오기현 주민들의 큰 걱정거리가 되었다.이 곳은 토지가 척박하고 수확이 적었다. 하여 생산량을 제고하기 위해 임지를 훼손해 밭면적을 제멋대로 늘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1997년 오기현의 삼림피복률은 겨우 19.2%에 그쳤다. 유지청(柳志淸) 연안시 선전부 부장은 그 때를 이렇게 떠올린다.

"예전에 오기현은 토지가 척박하고 촌민들의 생활이 어려웠으며 생태환경이 아주 열악했습니다. 제멋대로 방목해 생태환경도 심각하게 훼손됐습니다. 농촌경제는 악성순환에 빠쳐 지속가능 발전을 운운할수 없었습니다. 농민들은 수입을 늘릴 방도가 없었고 자주 재해가 들었으며 수입이 아주 적었습니다."

이같은 상황을 철저히 개변하기 위해 1998년 학표(郝飇) 전임 오기현 당위원회 서기는 참다운 조사연구와 반복적인 사고를 거쳐 오기현에서 산을 봉하고 방목을 금지하며 경작지를 임지로 돌리는 정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같은 조치를 통해 생태를 철저하게 복구하고 농촌경제의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할 사고맥락을 갖게 된 것이다. 1999년 중국은 "퇴경환림"정책을 시행하기 시작했으며 경작지를 임지로 복구하면 헥타르당 2400원을 보조했다. 유지청 부장은  이때로부터 오기현의 "퇴경환림"의 길이 갈수록 넓어졌다고 말한다.

"오기현이 국가정책보다 한발 앞서서 퇴경환림을 시작한 셈입니다. 1998년부터 우리는 산을 봉하고 방목을 금지했습니다. 1차적으로 산양 23만 마리를 도태시키고 실내에서 사육하도록 했습니다. 퇴경환림 보조금을 발급 받을수 있었는데 1999년 퇴경환림 발표 시 오기현에서는 12만 헥타르에 달하는 경작지 중 경작지 재배에 평지와 기본 농전 2천 헥타르만 남기고 나머지는 전부 임지로 복구했습니다. 전 산에 모두 재배하는 방식은 생산량이 높지 않고 경제효익도 좋지않았는데 평지 재배와 실내사육을 시행하고 온실재배와 과학기술재배를 하면서 단위 면적 재배량이 제고되고 효익이 제고되었으며 생태환경도 지속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1999년 오기현은 일차적으로 경작지 10만여 헥타르를 임지로 돌리면서 "전국 퇴경환림 제1현"의 미명을 얻게 되었다. 1999년부터 2007년까지 오기현 퇴경환림업무는 8년간의 식물피복 회복기를 겪었다. 갈매나무가 가격이 저렴하고 활챡률이 높으며 내한성이 강한 특점에 결부해 오기현은 8만 헥타르 면적에 갈매나무를 심어 "퇴경환림"의 새로은 서막을 열었다.

오기현은 생태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경제수입에도 중시를 돌려 농민들 주머니가 두둑해 지도록  지속적으로 퇴경환림의 성과를 승격시키는데 주안했다. 2008년 오기현에서는 산복숭아와 살구, 호두, 사과 등 경제림을 재배하기 시작했으며 현지 지세에 맞춰 아카시아나무, 잣나무 등 여러가지 종류의 나무를 심었다. 뿐만 아니라 교목과 관목을 결합해 재배하고 숲 종류의 구조 조정을 진행했다.

퇴경환림시행 후 자원에 의거해 생활하던 농민들도 자체 산업을 갖게 되었다. 실내 사육과 목초재배, 갈매나무, 산지 사과, 온실 야채 등은 오기현 농민들이 수입을 늘리고 부유의 길로 나아가는 새로운 산업이 되었다. 특히 농민 수입증대에 대한 삼림과일과 온실재배의 기여울이 57%에 달했다. 유지청 부장의 말이다.

"산에서 나는 복숭아와 살구, 사과 외 갈매나무는 잎을 가공해 차를 만들수 있고 열매는 음료를 만들 수 있으며 플라보노이드도 추출할수 있습니다. 경제림 수입은 매 가정마다 다릅니다. 온실재배를 일례로 큰 온실에서 연간 수입 5-7만원을 올릴수 있으며 심지어 수입이 10만원에 달할 때도 있습니다. 온실재배로 가장 큰 효익을 본것은 현지 참외라 할수 있습니다. 킬로그램당 60원에 판매되는데 이미 10여 년간 재배했습니다. 효익이 좋은 온실은 수입이 10여만원에 달하는데 온실 대 여섯개면 백만원 수입을 올리는 셈입니다."

오기현 퇴경환림의 가장 큰 수혜자는 역시 오기현 현지 촌민들이다. 퇴경환림을 시행하고 수익이 늘면서 농민들은 자각적으로 경작지를 임지로 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현지 촌민들은 퇴경환림을 시행한후 십여년간 홍수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어릴적에 의무식수에 참가한적 있는 젊은이들은 퇴경환림을 위해 기여한 자신들의 노력이 빛을 발한다고 자랑스레 말한다. 오기현 퇴경환림전시관에서 근무하는 유애원(劉愛元)씨는 수많은 수혜자들 중 한사람이다.

"어릴적 학교에서 조직해 수차 의무식수에 참가했습니다. 지금 그 나무들이 갈수록 많아지는 것을 보면서 흐뭇해 집니다. 어른이 된후 수풀이 우거지고 환경이 갈수록 좋아지고 주민들의 생활수준과 수입이 제고 되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비록 경작지를 임지로 돌렸지만 농민들의 기본 알곡을 재배할수 있는 밭은 그대로입니다. 기본 경작지에서는 현지의 농작물을 재배하고 다른 곳에서는 풀도 재배해 축목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수입은 예전에 비해 대폭으로 증가됐고 생활수준도 갈수록 제고 되고 있으며 행복지수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붉은색은 오기현의 뿌리,  녹색은 오기현의 혼으로 불린다. 오늘날 오기현은 퇴경환림의 길에서 새로운 녹색 장정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 20년간의 노력을 거쳐 오기현의 수목 피복률은 80%에 달했으며 황토고원의 새로운 오아시스로 등극했다. 산이 좋고 풍경이 수려한 대 서북이 오늘날 오기현에서 현실로 되고 있다.

번역/편집:강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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