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전의 5년)난고현 두채촌의 멜론 치부이야기

2017-06-14 16:53:03 CRI

오래동안 빈곤촌의 모자를 쓰고 있었던 하남성(河南省) 난고현(蘭考縣) 두채촌(杜寨村)은 황하 언제가 있던 곳으로  알칼리성 토지에 속해 농작물 생산에 적합하지 않은 곳으로 꼽힌다.

오래동안 이곳 토지에서 재배하는 알곡은 옥수수와 밀이 전부였으며 수확도 이상적이지 못했다.

빈곤에서 벗어나기 위해 마을에서는 여러가지 시도를 해봤다. 소를 방목하고 장미꽃과 국화를 재배했으며 무토양 재배도 시도해 봤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으며 촌민들의 생활도 아주 어려웠다.

그러던 중 지난해 1월, 온실 멜론 재배  프로젝트가 두채촌으로 하여금 희망을 얻도록 했다. 마을 주둔 간부 축국(祝國) 씨는 제1진으로 멜론 프로젝트 고찰에 나섰던 사람이다.

"그 때 마을에는 산업이라고 운운할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현의 한 합작사가 오래동안 하남성 농업과학원과 연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멜론 재배를시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인츰 그들과 연계를 취하고 현지고찰을 했습니다. 멜론이 아주 큰 시장 잠재력을 갖고 있고 또 투입이 적고 효과성 창출이 빠르며 1년에 두차례 심을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1만여원의 수입을 얻을 수 있었는데 빈곤가정으로 볼때 결코 적은 수입이 아니었습니다."

알칼리성 토지에서 멜론을 심는다? 멜론은 신강에서 나는 과일이 아닌가? 현지 일조와 온도는 신강과 큰 차이가 있는데 멜론 재배에 성공할수 있을가? 두채촌에서는 온실 멜론 재배를 둘러싸고 여러가지 의문의 눈초리를 보낸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심지어 상급 향의 악건하(岳建河) 당지부서기도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고 터놓았다.

"아주 어려운 결정이었습니다. 우선은 멜론을 재배한후 판로를  열지 못할가 걱정했습니다. 다음은 당도가 따라가지 못해 맛이 없으면 어쩔가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결국에는 결정을 내리고 재배했는데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모두들 앞다투어 구입하려 했지요. 이상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었습니다. 그 뒤로 모두들 멜론을 재배하기 시작했지요."

지난해 3월, 두채촌에서는 온실 두개를 짓고 마을 촌민 맹사(孟四) 씨와 장령(張玲) 씨가 책임을 맡고 멜론을 재배하도록 했다. 두달후 수확한 멜론은 수분이 많고 맛이 달았으며 산량도 높았다. 주변에서 멜론을 재배하는 곳이 없어 판로도 걱정이 없었다. 멜론을 판매한후 계산해보니 온실 하나에서 인민폐 6200원을 수입했다.

600평방 미터 면적이면 멜론 온실 하나를 세울수 있다. 같은 면적의 토지에 밀이나 옥수수를 심으면 600-700원을 수입할수 있지만 멜론을 심으면 10배에 달하는 이윤을 얻을수 있다. 게다가 멜론은 1년에 두번 심을수 있는데 이는 660여 평방미터 토지에서 1만원을 수입할수 있음을 의미한다.

촌민들의 멜론 재배 적극성도 크게 동원되었다. 2016년 6월, 두채촌의 제1진 온실 46개가  멜론재배에 들어갔으며 9월에는 또 멜론 온실 500개를 세웠다. 두채촌의 제1진 온실 멜론 산량은 35만 여 킬로그램에 달했는데 생산액은 80여만원으로 집계된다. 멜론으로 수입을 얻으면서 촌민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넘실거린다.

두채촌 가신봉(賈新鋒)촌민은 이미전 많은 빚을 안고 있었으며 생활이 아주 어려웠다. 현재 가신봉 촌민은 멜론재배를 통해 빚을 갚았으며 집안 생활도 점차 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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