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북방의 마을을 통해 본 中 가난구제사업

2017-05-19 11:19:06 CRI

빈곤은 인류발전을 저애하는 세계적 난제입니다. 세계은행의 2016년 통계에 의하면 세계 빈곤인구는 약 7억명입니다. 최대 개도국인 중국의 빈곤인구는 비록 2012년의 8200여만명에서 지금의 4천만명으로 줄어들었지만 정부의 목표는 2020년까지 빈곤을 전부 퇴치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힘겨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은 맞춤형 가난구제책략을 제기하고 가난구제에 있어서 정부와 사회는 전반 과정에서 모두 정확하게, '수놓이'식의 공을 들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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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북부 녕하회족자치구 염지(鹽池)현 마아장(馬兒庄)촌에 들어서면 시멘트길이 쭉 뻗어있고 많은 집 마당에 자가용이 주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촌민 노문도(路文濤)씨는 현재 양떼들의 울음소리와 싱그러운 풀냄새, 양 똥 냄새가 하나로 어우러진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몇년 전 노문도 씨는 줄곧 외지에서 일하면서 복장점과 양식장 등을 경영해 보았습니다. 2010년 고향에 돌아온 후 그는 현지에서 유명한 녕하염지탄양(灘羊:면양의 일종) 사육에 몸담고 마을의 양식협력사에 가입했습니다. 노문도 씨가 사육한 양은 해마다 3번 내지 4번을 주기로 판매되며 연간 소득은 약 20만원에 달합니다.  노문도 씨는 현재 가격은 근당 약 21원이라면서 염지탄양 사육이나 사육단지를 짓거나 하면 모두 정부 보조금이 내려온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서북의 유명한 마오소 사막과 황토고원 과도지대에 자리잡은 마아장(馬兒莊)촌의 염지탄양은 현지에서 가장 특색있는 농산물로 베이징올림픽에 전문 제공되기도 했습니다. 현지 촌민들은 대를 이어 양몰이를 해왔지만 계절 변화나 전염병, 시장변화를 겪으면서 집집마다 소득이 매우 낮았습니다.  풍립진(馮立珍)마아장촌 책임자의 소개입니다.

(음향-3)
"탄양은 과거부터 이곳 서민들의 돈줄이었습니다. 전에는 너무 가난해서 먹고 입을 것이 없으면 양을 팔면 식량은 해결할 수 있었죠. 탄양의 품질이 좋기 때문에 이곳 촌민들은 대를 이어 탄양에 의지해 살아왔습니다."

최근 몇년간 마아장촌 촌민들은 현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사육합작사를 세우고 특색산업을 발전시키는 길을 모색해왔습니다. 사육 농가들은 합작사를 통해 상호 우위를 보완하고 사육경험을 나누었으며 합작사는 마켓팅 공략에 나섰습니다. 2016년 염지탄양으로 만든 미식이 항주 G20정상회의 식탁에 제공됐습니다. 그해 정부에서 확정한 마아장촌의 빈곤가정 64세대 가운데 59세대가 빈곤에서 벗어났습니다. 마을사람들의 일인당 가처분 소득은 8500원에 달했으며 그중 3분의 1은 탄양 사육으로 이룬 것입니다. 풍립진 책임자의 소개에 의하면 아직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한 5세대는 병에 시달리거나 집에 노동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중국에는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 고기 낚는 법을 배워주는 것이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최근 몇년간 중국의 각급 정부는 육속 많은 정책을 출범해중국 빈곤촌과 빈곤가정을 도와 맞춤형 재배업과 양식업, 전통 수공업 등 발전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로 하여 마아장촌과 같은 많은 빈곤촌이 가난에서 벗어났습니다. 중국의 빈곤인구는 2012년의 8200여만명에서 지난해 약 4천만명으로 줄었습니다. 올해 3월 중국정부는 재차 올해안으로 1천만명이상이 가난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가난구제 난관돌파 목표를 제기했으며 2020년에 가서 빈곤을 전부 퇴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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