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 연운항, 새 유라시아대륙교의 중요한 해륙전환 허브로 부상

2017-05-03 09:56:46 CRI
중국-카자흐스탄(연운항)물류기지 및 컨테이너 부두( 4월 28일 /신화사 사진) 중국-카자흐스탄(연운항)물류기지 및 컨테이너 부두( 4월 28일 /신화사 사진)

강소(江蘇) 연운항(連雲港), 레일과 닻이 어우러진 조각 하나가  항구 부두에 높이 서있다. 이 조각은 "철도와 부두가 이 곳에서 교차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는 또 새 유라시아대륙교와 해상 실크로드가 이 곳에서 만남을 의미하기도 한다.

80년전만 해도 연운항은 작은 어촌이었다. 오늘 날 연운항은 새 유라시아대륙교 30% 이상 중국 수출 운수업무와 중앙아시아 60% 이상의 과경 운수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중앙아시아와 서아시아를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해륙전환 허브로 되었다.

2014년 5월 중국과 카자흐스탄이 공동 출자해 건설한 중국-카자흐스탄(연운항)물류기지가 가동되었다. 이는 카자흐스탄, 나아가 전반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태평양으로 통하는 동쪽 출해구가 생겼음을 의미한다. 해상 및 철도운수가 결합된 형식으로 카자흐스탄에서 운송한 컨테이너는 연운항에서 배에 실어 바다로 나아갈 뿐만 아니라 카자흐스탄이 연운항을 거쳐 수입하는 제품도 이곳을 통해 과경업무를 마친다. 2017년 4월까지 이 기지는 누계로 680만톤에 달하는 화물 수출입 업무를 취급했으며 표준 컨테이너 45만 5천여 개를 수출입했다. 2017년 2월 카자흐스탄으로부터 720만톤에 달하는 밀을 실은 화물차가 중국-카자흐스탄(연운항) 물류전환기지에 도착함으로써 중국-카자흐스탄 알곡 과경안전 대통로가 정식으로 개통되었다.

2015년 2월 연운항과 알마티를 연결하는 첫 중앙아시아 화물 역 대 역 괘속 정기화물차가 중국-카자흐스탄(연운항) 물류기지를 떠나 새 유라시아대륙교를 통해 6일만에 목적지에 이르는 기록을 세웠는데 이는 기존 일정의 절반 시간을 단축한 경우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때로 부터 중국-일본-한국의 전자제품과 자동차부품, 카자흐스탄의 밀, 철합금속 등 제품이 자유롭게 왕래되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현재 중앙아시아와 중유럽 지역으로 통하는 정기화물차는 규모화 노멀화 통차를 실현했으며 중앙아시아 5개국 주요 역을 커버하고 있다.

80년의 발전을 거쳐  20세기 30년대초부터 건설에 들어간 연운항은 작은 어촌, 작은 부두로부터 새 유라시아대륙교 경제회랑의 중요한 도시로 부상했으며 "일대일로" 창의 하에 "화려한 변신"을 실현했다.

번역/편집:강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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