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천주1호 화물우주선 발사에 성공

2017-04-21 13:33:57

20일 오후 7시 41분, 중국의 첫 화물우주선-천주(天舟)1호가 발사에 성공해 순조롭게 궤도에 진입했습니다. 중국 사상 최대 우주선인 천주1호의 비행임무는 일련의 기술기능을 검증해 중국의 우주정거장 건설에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게 됩니다.

(음향-1)

"5.4.3.2.1, 점화, 발사!"

베이징시간으로 4월 20일 오후 7시 41분, 거대한 굉음과 함께 천주1호 화물우주선을 실은 장정 7호 요-2운반로켓이 하늘로 치솟았습니다.

약 20여분 뒤, 천주1호 비행임무발사장 지휘부 장학우(張學宇)지휘장은 천주1호 화물우주선이 발사에 성공했다고 선포했습니다.

(음향-2)

"베이징우주항공비행제어센터의 통보에 의하면 장정7호 로켓의 비행은 정상이며 천주1호 화물우주선이 이미 정확하게 예정궤도에 진입했으며 태양 전지패널이 정상적으로 오픈됐습니다. 천주1호 화물우주선 발사가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천주1호 화물우주선이 미래의 우주정거장에 물자를 보급하는 임무를 짊어지기 때문에 많은 중국인들은 천주1호 화물우주선을 "우주택배원"이라 다정하게 부르고 있습니다. 중국 최초의 화물우주선인 천주1호는 화물모듈과 추진모듈 두개 부분으로 구성됐으며 무게는 13톤에 달하고 부하용량은 6.5톤에 달합니다. 천주1호 화물우주선 시스템 서소평(徐小平) 부총설계사는 유인우주항공공정 세단계 의 중요한 구성부분인 천주1호의 첫 비행은 의미가 중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음향-3)

"화물우주선은 현재 중국의 최대 우주선으로 각종 응용부하와 우주인시스템 모듈 외 활동실험을 탑재해 미래의 우주정거장의 대규모 공간응용에 토대를 마련하게 됩니다."

예전의 유인우주비행임무에 비해 천주1호 비행임무는 임무가 참신하고 기술난이도가 큰 등 주요 특점이 있습니다. 특히 정밀도와 신뢰성에 보다 높은 요구를 제기했습니다. 장학우(張學宇) 해남문창발사장 지휘부 지휘장의 소개입니다.

(음향-4)

"천주1호의 고정밀 궤도 진입은 발사장 시스템의 믿음성에 보다 높은 요구를 제기했습니다. 그리고 최초로 '제로 윈도우' 발사모드, 즉 예정한 시간과 한치의 오차나 변경 없이 로켓을 발사하게 됩니다."

천주1호의 주요 임무는 천궁2호에 "물자를 보급"하며 천궁2호 우주실험실과 도킹하고 추진제의 궤도내 보급을 실시하며 궤도내 추진제 보급 등 관건적 기술을 돌파하고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는 지상 모니터링에 새로운 도전을 제기했습니다.

베이징우주항공비행제어센터 최효봉(崔曉峰) 총엔지니어 보좌관은 천주1호의 모니터링은 과거와 다른 점이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음향-5)

"우선 이 우주선은 예전의 우주선보다 크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제어의 정밀도와 도전이 더 높습니다. 이번 비행과정에서 궤도 내 추진제 보급 등 예전에 없었던 비행실험을 해야 합니다. 이 과정도 우주정거장의 장기 체류를 실현하는 필요한 조건입니다. 이외 또 이번 실험에서 천주화물우주선과 천궁 2호가 쾌속 도킹하게 됩니다. 이 기술을 확보하면 우주인은 지상에서 우주정거장에 진입하는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습니다."

천주1호 화물우주선이 발사에 성공한 뒤 고도 약 380킬로미터 되는 운행궤도에 진입해 궤도에서 운행중인 천궁 2호 공간실험실과 세차례 자동도킹하고 궤도 내 추진제 보급을 세차례 진행하게 되며 최소 3개월간 독립비행하게 됩니다.

중국유인우주항공공정 '세단계'전략에 따라 천주1호의 비행임무는 공간실험실임무의 마지막 단계이자 우주정거장 건설의 관건적인 단계입니다. 계획에 따라 중국은 육속 우주정거장 핵심모듈과 실험모듈을 잇달아 발사하게 되며 2020년에 가서 우주정거장 궤도내 조립을 완성할 예정입니다.

그때에 가면 자체 우주정거장을 건설하려는 중국의 꿈이 현실로 될 것입니다.

녜, 지금까지 중국 최초의 화물우주선인 천주1호가 발사에 성공한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번역/편집:한창송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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