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쳐나는 위쳇 몰, 신뢰도는 어느 정도?

2017-04-12 10:47:03 CRI

전자상거래를 통한 쇼핑이 보편적인 수요로 되면서 소비열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더불어 사교화 전자상거래 주요 모식인 위쳇몰이 눈에 띄는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준입 문턱이 낮고 규범화되지 못하며 제품질이 차한 등 문제도 불거지고 있다. 위쳇상 시장 규모는 어느 정도이며 사교화 전자상거래는 어데까지 갈수 있을가?

"차넘치는 위쳇 몰, 모멘트인가 사교권인가?"

위쳇몰을 운영하는 개인은 등록 심사가 필요 없이 제품소개와 가격, 유형 등을 제시하면 모멘트를 통해 공유되며 "폭격식 정보"를 형성할 수 있다. 어느 순간엔가 위쳇 상가는 일부 가짜저질상품들이 웅크리고 있는 은닉처가 되었다.

"봄을 맞아 친구들이랑 들놀이를 가기로 계획했는데 지금은 집밖을 나갈수가 없다. 이게 다 악덕 위쳇상인 때문이다."

소주(蘇州) 시민 진뢰(陳蕾) 씨가 모멘트에 남긴 문구이다. 그는 얼마전 위쳇을 통해 여드름 제거 팩을 주문했다가 큰 낭패를 봤다. 여드름이 쉽게 나는 피부인 진뢰 씨는 얼마전 위쳇몰을 운영하는 친구의 모멘트를 통해 모 브랜드 팩 이미지 사진을 보게 되었다. 여드름 억제 기능을 갖고 있다는 팩은 최종 60% 할인 가격에 거래되었다. 팩을 사용한지 사흘만에 진뢰 씨는 얼굴이 과민 증세를 보이면서 가려워 났다. 병원을 찾은 진뢰 씨는 접촉성 피부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팩이 수십장 남았는데 사용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의사는 처방을 한후 바람을 적게 쏘이고 연고를 바른후 집에서 휴식을 취하라고 했습니다. 나들이 계획은 물거품이 되었지요."

위쳇몰은 전통전자상거래 모식을 타파했으며 사교플랫폼을 통해 제품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할수 있다. 위쳇몰에서 소비자와 판매자는 감정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 관계를 통해 상호 신뢰을 바탕으로 쇼핑 충동을 갖도록 한다.

중국인터넷협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중국의 위쳇몰 운영자는 1500여만명에 달하며 업종규모는 3600억원을 넘겼다.

하지만 위쳇몰은 준입 문턱이 상대적으로 낮아 혼잡한 시장 현상도 점차 드러나고 있다. 중국인터넷협회의 통계 수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소비자협회는 원격 쇼핑 신고 2만 9800건을 접수했는데 이가운데 인터넷쇼핑이 90%를 차지했다. 특히 위쳇몰을 대표로 하는 개인 인터넷쇼핑몰이 신고열점으로 떠올랐다.

일전에 서안 시민 왕(王) 씨 여성은 위쳇 모멘트 위쳇 상가에서 운동화 한컬레를 구입했다. 물건을 받은후 신발 사이즈가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신바닥에 금이 간것을 보고 왕씨 여성은 판매자와 연계를 취해 환불을 요구했다. 질이 차한 제품을 잘못 보내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 질 좋은 제품으로 보내겠다던 판매자는 이틀만에 왕씨 여성을 블랙리스트에 추가해 그녀와의 위쳇연계를 단절했다.

왕씨 여성은 자신의 위쳇친구 300여명 가운데 위쳇몰 운영자가 20여명에 달하는데 매일 모멘트에 홍보글을 넘치게 올려 머리가 아플 지경이라고 했다. 대부분 지인들인지라 체신때문에 차마 친구명단에서 삭제하지는 못하고 그들을 블랙리스트에 편입시켜 그들의 모멘트가 뜨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분명 사람들의 교제와 소비수요에 적응하고 넓은 시장공간을 갖고 있지만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는 이런 저런 현상들이 불거지면서 정상적인 위쳇몰 판매에 영향줬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 사이 기본적인 신뢰와 내왕에도 영향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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