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지,찐빵, 장아찌... 귀성길 짐가방속에 든 부모님의 사랑

2017-02-06 17:06:49 CRI

소시지,찐빵, 장아찌... 귀성길 짐가방속에 든 부모님의 사랑

소시지,찐빵, 장아찌... 귀성길 짐가방속에 든 부모님의 사랑

2월4일 녹구(祿口) 공항의 한 여객이 수하물 중량이 무려 15킬로그램이나 초과돼 짐가방을 헤치게 되자 그 안에서 어머니가 손수 만든 전병이며 장아찌가 쏟아져 나와 네티즌들속에서 큰 화제몰이를 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은 이 과중 수하물은 어머님의 '묵직한 사랑'이라고 극찬했다.
 
그야말로 설 연휴를 보내고 고향의 부모님 곁을 떠나는  귀성객들의 짐가방속에는 부모님의 사랑이 담긴 '선물'이 가득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귀성객 운송기간인 요즘 공항에서는 매일과 같이 이런 해프닝이 벌어지고 있다.

한 매체는 웨이보에서 '짐가방속에 담긴 사랑'이란 화제로 집 떠나기전 부모님이 짐가방속에 챙겨 넣은 물건들이 어떤 것들인지 조사했다.

소시지,찐빵, 장아찌... 귀성길 짐가방속에 든 부모님의 사랑

결과 많은 네티즌들이 소시지를 챙겨왔다고 답했고 적지 않은 네티즌들은 짐가방속에 어머님이 손수 찐 빵을 몇봉지나 넣어왔다고 답했으며 심지어 짐가방속에 찻잎 계란이 들어있었다고 답한 네티즌도 있다. 늘 야근을 하면서 아침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는 자식이 일어나자마자 직접 그대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특별히 준비했다는 부모님이다.

소시지,찐빵, 장아찌... 귀성길 짐가방속에 든 부모님의 사랑

고향이 남경시에 있다는 한 네티즌은 부모님이 갖가지 야채를 짐가방속에 챙겨넣었다며 주방의 음식을 싹쓸이 해 온 느낌이라고 답했다.

뉴질랜드에서 박사공부를 하는 한 학생은 설에 고향에 왔다 돌아가는 도중에 뉴질랜드 입경을 거부당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화근은 어머님이 몰래 짐가방에 챙겨 넣은 무려 10킬로그램에 달하는 납육(절여말린 돼지고기)이였다.

소시지,찐빵, 장아찌... 귀성길 짐가방속에 든 부모님의 사랑

그야말로 집 떠나기전 부모님이 짐가방에 챙겨넣은 건 소시지,찐방, 장아찌, 찻잎계란,납육...이라기보다 넘치는 사랑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고향 떠난 자식들이 설에 돌아오길 학수고대하는 부모님들, 또 설을 쇠고 돌아갈때면 아쉽고 걱정되어 자꾸만 음식을 챙겨주는 부모님들, 부모님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방법은 오로지 자주 시간을 내어 그들 곁을 지켜주는 것이 아닐까?!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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