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즐겁게 설 명절 맞이

2017-01-27 15:50:18 CRI


중국의 전통 음력으로 정유년 닭띠의 해를 맞으며 한해동안 열심히 일해 온 중국인들은 요즘 일손을 내려 놓고 설 준비에 바삐 보내고 있습니다.

일가친척이 단란히 모여 앉아 함께 즐거운 식사를 하고 절간장행사를 구경하거나 또는 가족이 함께 관광을 즐기는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설을 쇠면서 새해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중국인들은 설기간 즐거운 기분으로 전통을 소중히 여기고 문화를 전승하고 있습니다.

음향1 (열차 출발음)
열차역과 버스터미널, 공항은 설전에 고향으로 가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음향2 (시민의 말)
'설 휴식을 여러날 할수 있습니다. 업무를 끝마치고 고향으로 가는데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지난 일년간 집을 떠나 외지에서만 일했습니다. "

중국은 국토가 광활하여 고향을 멀리 떠나 외지에서 근무하고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설을 앞두고 인구 유동이 많아 비행기표와 열차표를 사기가 아주 힘들지만 하루빨리 고향으로 가려는 사람들의 결심은 추호도 변함이 없습니다.

예측에 따르면 2017년 설을 전후한 40일간  연인수로 30억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철새처럼 서로 다른 교통편을 이용해 고향에 돌아가 설을 쇱니다.

중국인들은 설이면 가족히 함께 모여 식사를 하고 또한 민족풍속에 따라 대련을 붙이거나 폭죽을 터트리고 절간장 행사를 구경하기도 합니다. 중국인들 생활속의 작은 행동이지만 여기에는 깊은 의미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남부 도시 광주(廣州)시의 시민 단안춘(段安春) 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3 (단씨의 말)
"광주의 특별한 음식인 새우 물만두와 갈비요리를 먹고 또한 가족의 상봉을 뜻하는 음식인 탕원(湯圓)은 반드시 먹습니다."

설은 한개 가정의 경사만 아닙니다. 중국 각지들에서는 풍부하고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을 마련하여 연휴기간 대중들에게 볼거리나 놀거리를 제공합니다.

실례로 베이징은 설기간 절간강 행사가 유명한데 지단(地壇)과 용담호(龍潭湖) 등 여러 공원들에서 열립니다. 한편 상해동물원은 올해 설에 닭띠해의 주제의 동물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이밖에 남부의 강소(江蘇)성 남경(南京)의 연등놀이 등도 유구한 역사를 자랑합니다.

설이면 전통적인 민속행사를 구경하는 외에 일부 중국인들은 일가족이 함께 관광을 떠나기도 하는데 최근 들어 점점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민속관광, 농촌관광, 빙설관광, 크루즈관광 등이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중국 국가관광국의 예측에 따르면 설 7일 연휴기간 연인수로 3억 4300만명이 관광에 나서며  이는 동기대비 13.6% 증가한 수자입니다. 이중에 600만명은 출경관광객이며 이 때문에 중국의 설은 또한 "세계 각지의 황금주간"이 되고 있습니다.

설아평(薛亞平) 국가관광국의 대변인은 이렇게 소개합니다.

음향7
"관광예약상황을 보면 장거리 출경관광은 미국과 영국, 스페인, 독일, 스위스, 헹가리, 체코 등 국가와 지역을 찾는 사람들이 많고 중근거리 출경관광은 호주, 뉴질랜드,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국가와 지역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홍콩과 마카오지역은 여전히 주변 출경관광의 주요 지역입니다."

한편 설기간 해방군 장병을 비롯한 적지 않은 사람들은 여전히 자기의 일자리를 지키면서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경의를 표시합니다.

중국인들이 설을 쇠는 방법에는 해마다 변화가 있지만 그러나 화합과 상봉을 기원하는 마음은 수천년래 변화가 없습니다.

번역/편집:김금철
korean@cri.com.cn

달력

뉴스:
국내 국제
문화:
뉴스 성구이야기 역사인물
중국어교실:
매일중국어 실용중국어회화
경제:
뉴스 인물
관광:
중국관광 관광앨범 먹거리
포토:
국제 국내
오디오
영상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