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룬 ‘2019 中 500대 민영기업 발표'

2020-01-29 10:55:01

중국의 순위 집계 전문기관인 후룬(胡润)연구원이 일전에 “2019년 후룬 중국 500대 민영기업”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가 시가총액 3조 8,000억원 인민폐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중국의 대표 IT 기업 중 하나인 텐센트가 시가총액 2조 9,000억원 인민폐로 2위를 차지하고, 중국 대표 보험사인 평안보험이 시가총액 1조 5,000억원 인민폐로 3위에 올랐다.

보고서는 후룬연구원이 처음으로 500대 민영기업 순위를 공개했으며, 여기에 이름을 올린 ‘중국 민영기업'은 본사를 중국 본토에 둔 ‘비 공유제 기업(민영기업)'을 가리킨다고 밝혔다.

순위에 오른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2019년 11월 29일 종가 기준으로 반영했고, 비 상장사의 경우에는 기업 가치를 동종업계 상장사를 참고해 추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중국 500대 민영기업 진입 문턱은 140억원 인민폐로 순위에 진입한 상장사 시가총액 합은 36조원 인민폐에 달한다. 이는 2018년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40%에 상당하는 수준으로 평균 시가총액은 710억원 인민폐이다.

후룬바이푸(胡润百富) 회장 겸 수석연구원인 후룬은 “500대 기업 중 2/3가 상장사이고 나머지 1/3은 비상장사이거나 사업 일부만 상장한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알리바바, 텐센트, 평안보험과 더불어 상위 10위권에 오른 기업에는 화웨이 투자 홀딩스(华为投资控股), 앤트파이낸셜(蚂蚁金服), 메이퇀뎬핑(美团点评), 바이트댄스(字节跳动), 헝루이의약(恒瑞医药), 메이디그룹(美的集团), 디디추싱(滴滴出行)이 포함되었다.

이들 10개 기업 중 본사를 광동에 둔 기업이 4곳으로 가장 많았고, 베이징 소재 기업이 3곳, 절강(浙江) 소재 기업이 2곳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상위 10위권 기업 중 8개 기업이 전자상거래,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건강 분야 등 신흥 산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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