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재 보너스” 시대 돌입

2019-08-26 14:57:20

중국 “인재 보너스” 시대 돌입

중국 국가통계국이 22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년간 중국의 인구 총량은 고속성장에서 점차 완만한 안정성장으로 접어 들었고 국민의 자질도 따라서 현저히 높아졌다. 많은 인구로서의 우세는 점차 감소하는 대신 인구 문화적 자질과 건강수준의 향상에 따른 새로운 “인재 보너스'가 점차 경제사회의 지속적인 건전한 발전에 활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년간 중국의 인구는 1949년의 5억4000만 명에서 2018년에는 14억 명으로 연 평균 1.4% 성장했고 1인당 기대수명은 1949년의 35세에서 2018년에는 77세로 훌쩍 늘었다.

70년간 경제사회의 발전, 의료보건 수준 향상과 국가 인구정책의 변화에 따라 중국 인구는 생산 유형에서 두 차례의 변화를 거쳤다. 고출산율, 고사망률, 저자연성장률이라는 전통적인 인구 재생산 유형에서 저출산율, 저사망률, 고자연성장률의 과도형 단계를 거친 뒤 다시 저출산율, 저사망률, 저자연성장률이라는 단계에 진입했다.

인구 재생산 유형으로 전환되면서 중국은 2000년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7.0%, 0~14세 비중이 22.9%에 이르는 등 고령화 구조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점차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다. 2018년에는 중국의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11.9%, 0~14세 비중은 16.9%로 낮아지는 등 고령화 현상이 점차 더 뚜렷해졌다.

인구 고령화의 가속화는 사회보장과 공공서비스의 부담을 가중시켜 많은 인구때문에 창출됐던 혜택이 점차 감소되기 시작했고 새시대의 인구 발전에도 커다란 리스크이자 도전이 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인구균형발전을 위해 출산정책을 조정했다. 2013년 11월, 한 자녀 부부가 아이 두 명을 낳을 수 있는 출산정책을 가동하고 2015년 10월에 해당 정책을 전면 시행했다. 그 결과, 2016년과 2017년 인구 수가 각각 1786만 명, 1723만 명으로 늘면서 정책이 효력을 나타냈다.

보고서는 중국의 인구성장 속도가 둔화되고 인구구조가 변화하면서 노동가능 연령 인구 총량은 감소가 장기 추세가 됐지만 노동력 자원의 절대량은 여전히 방대하다고 분석했다. 2018년 중국의 노동가능 연령의 인구 수는 총 8억 9700만 명으로 9억 명에 가까운 규모를 유지함과 동시에 중국은 인구대국에서 인적자원 대국으로의 역사적 전환을 맞이했다.

전문가들은 과학교육에 의한 국가진흥, 인재강국 전략을 통해 노동가능 연령 인구의 지적 기능 수준이 부단히 향상되고 있고 사람들의 문화적 자질과 건강수준이 향상되면서 얻어지는 "인재 보너스"가 향후 중국 경제의 고품질 발전과 사회 진보를 촉진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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