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國志 고사성어:대증하약(對症下藥)

2017-10-12 14:50:06 CRI

三國志 고사성어:대증하약(對症下藥)


◎글자풀이:대답할 대(對 duì), 병 증세 증(症 zhèng), 아래 하(下 xià), 약 약(藥 yào)

◎뜻풀이: ①병의 증세에 따라 처방하다. ②사정에 따라 문제를 해결하다.③문제의 구체적인 상황에 맞추어 해결책을 마련하다.

◎출처: 진나라(晉) 진수(陳壽) 『삼국지•위서•화타전(三國志•魏書•華陀傳)』

◎유래: 동한(東漢)말년에 살았던 유명한 의학가 화타(華陀)는 패국(沛國)의 초라는 지방의 사람이다.

어느날 저녁무렵 화타가 병자들의 병을 보고 있을때 두명의 병자가 대문에 들어섰다. 한명은 부사(府使) 예심(倪尋)이었고 다른 한명은 상인인 이연공(李延共)이었다. 두 사람은 모두 얼굴이 벌겋게 상기되었고 손으로 머리를 감싸고 걸음마다 신음소리를 내면서 문에 들어서자마자 탈진이라도 하듯 걸상에 쓰러졌다.

화타가 이들에게 증상을 묻자 두 사람은 약속이나 한듯 상대방을 가리키며 말했다. “우리 두 사람은 머리가 아프고 몸에서 고열이 납니다.” 화타가 이들을 각각 진맥을 한후 처방을 내렸다. “예심대인은 응당 장과 위를 원활히 해주는 약을 드셔야 하고 연공께서는 몸에서 땀을 빼는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이에 두사람은 이상하게 여겨 화타에게 물었다. “의원님, 우리 두 사람은 병의 증세가 같은데 왜서 먹는 약은 다르단 말입니까?”

화타가 웃으면서 대답했다. “예심대인은 몸 외부에 병에 없고 발병원인은 부패한 음식을 먹었기 때문입니다. 허나 연공께서는 내장에는 병이 없고 발병원인이 외부의 풍한(風寒)때문입니다. 두분은 증세는 같으나 그 발병원인이 서로 다르니 당연히 처방도 달라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를 두고  병의 증세에 따라 처방한다(대증하약)고 하지요.”

두 사람이 화타의 처방대로 약을 지어 귀가해 먹으니 이튿날 병은 씻은듯이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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