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일, 황산시 휘주구(徽州區) 서계남촌(西溪南村) 촌민들이 농가에서 청명과(清明粿)를 만들기에 바삐 보내고 있다. 청명과는 현지에서 청명절에 먹는 특색 음식이다. 신선한 쑥즙으로 찹쌀가루를 반죽해 피를 만들고 거기다 휘주 특산의 햄이나 죽순, 채 썬 무정(肉絲蘿蔔丁) 등으로 만든 소를 넣어 청명과를 만드는데 쪄서 익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사진촬영: 신화사 기자 주목(周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