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복원기술, 천년관음 석각에 참신함 더해

2019-12-05 09:16:30 C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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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치마에 리본을 두르고 허리가 약간 기울어진 관세음상이 아름답게 서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요염한 코만 보일뿐 미간은 보이지 않습니다. 세월의 세례와 인위적인 파괴를 겪은 관세음상의 상반신의 얼굴 측면은 크게 훼손되어 원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최근 가상 복원기술을 활용해 용문석굴의 만불동 전실(前室) 남쪽벽에 위치한 이 관세음 상은 온라인 AR 전시와 오프라인 3D 프린터 형식으로 시공을 뛰어넘어 세인들에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해당 성과는 고준평(高俊蘋) 용문석굴연구원 정보자료 센터 주임이 안양(安陽) 석굴 예술연구학술 세미나에서 소개한 내용입니다.


최근 2019 중국 유적보호협회 석굴전문위원회 연례회의가 하남성 안양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전국의 석굴관리기구와 대학교 및 연구원과 연구소의 50여명 대표들이 함께 모여 석굴연구와 보호, 관리, 이용의 새로운 성과를 교류했습니다.


석굴사원(石窟寺)의 돌조각은 중국 문화유산중 중요한 유형으로 분포가 넓고 내용이 풍부합니다. 불교의 동쪽 전파에서 중요한 물질 유물인 석굴사원은 역사와 예술, 과학적인 가치를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손영민 석굴전문위원회 주임은 최근의 일련의 선진적인 기술의 개발과 이용은 석굴의 보호와 역사문화가치의 심도있는 발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준평 주임은 가상 복원 작업은 우선 3차원 스캔 모니터링 수치에 근거해 석각의 얼굴 부위의 결손 상황을 판단하며 또한 동시기, 동종류의 조상법칙(造像規律)의 기반위에 원래 사진 자료와 결부해 인물조형 복원을 진행합니다. 다음 다시 색채검측의기를 이용해 조각상의 신체부분과 동굴 색채의 잔류를 판단하며 최종 3D 프린트 기술을 활용해 실물의 복원을 완성합니다. 참관자들도 휴대폰을 이용해 가상 복원후의 AR 효과를 스캔할 수 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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