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 농민촬영작품 전시 개막

중국문학예술계와 중국촬영가협회가 주최한 제9회 농민촬영작품 전시가 10일 베이징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135점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전시해 신시대 농민들의 정신 풍모와 새 농촌건설의 풍성한 성과, 기꺼운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시는 5개 코너로 나뉘어 다 각도에서 새농촌 건설을 기록했습니다. "일신"(煥新) 코너에서는 새농촌 건설의 성과를 보여주고 "가원"(家園)코너에서는 고향을 찬미하면서 고향에 대한 향수를 표현하였고 "농사"(農事)코너에서는 농촌의 전통풍속 문화를 기록했으며 "타향"(異鄉)코너에서는 외지를 떠도는 나그네를 묘사했습니다. 

정갱생(鄭更生) 중국촬영가협회 분당조서기는 농민촬영가들은 농촌 소재를 주목하고 촬영을 통해 농촌의 개혁과 개방의 거대한 변화를 깊이있게 반영했으며 렌즈로 장려한 시대의 순간을 기록했다며 그들의 촬영작품은 중요한 문화가치를 소유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8월15일에 끝납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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