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영화박물관서 영화의 매력 느끼다

2019-07-17 17:36:05 CRI

영화의 기원과 역사를 서술한 영화벽이 사람들의 발길을 끕니다. 홀로그래피로 보여주는 타이타닉과 빙산이 충돌하는 절묘한 화면, VR 체험구에서 수시로 들려오는 놀라운 목소리 등으로 산동 서해안에 위치한 청도 영화박물관(青島電影博物館)은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으며 관람객들은 이 곳에서 영화의 발전역사를 공부하고 청도와 영화의 연원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청도 영화박물관은 청도 영산만(靈山灣) 영상문화산업구에 위치해 있고 동방영화도시 영상산업단지와 잇닿아 있는데 후자는 국내 선진적인 영화공업화 기지로서 영화 "유랑지구"와 "미친 외계인" 등 많은 유명 영화가 이곳에서 촬영되었습니다. 

"매직미러"앞에서 지나가던 관광객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몸짓을 하기도 하는데 거울앞에서 그들의 투영은 영화속 인물로 변모합니다. 영화박물관 관계자는 "이 거울은 동작을 포착하는 기술을 이용해 특정한 위치에 서면 시스템이 해당 상대의 동작과 윤곽을 포착한 후 완정한 영상을 형성하는데 많은 영화들이 이런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영화박물관은 디지털화와 다양화의 전시형식과 첨단 연동식 과학기술체험을 이용하며 년대별 소장 영화를 배합해 세계 및 청도의 영화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문화체험을 핵심으로 하고 디지털 과학기술을 동력으로 하는 "미래 박물관"입니다. 

"영화 한편을 제작하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영화를 제작하는데 어떤 절차가 필요한지?" "무엇때문에 처음에는 흑백영화였지만 지금은 채색으로 제작되는지?" 등 영화박물관 2층에서 기자는 꼬마 친구들이 사회자에게 질문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설배뢰(薛培蕾) 행사 책임자는 "우리들이 이 곳에서 영화 연구와 교학 행사를 가지는 목적은 학생들에게 투영과 그림자 인형극, 방영의 원리를 소개하고 그들도 자체로 투영기를 만들고 또 그로부터 영화관련 지식을 습득하게 하려는데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2018년이래 이미 30여개 중소학교들이 영화 연구와 교학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왕류(王柳) 청도 영화박물관 경영 관계자는 청도시 과학보급교육기지인 청도 영화박물관은 영상산업 배후의 지식과 취미점을 깊이있게 발굴하기 위해 시리즈로 된 영상 연구와 교학 과목을 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부 영화가 상영된 후 영화에 사용되었던 소품들을 전시하고 있는데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박물관은 총 8,000여점의 관련 소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시한 소품은 500여점에 달합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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