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정하게 단청이 올려진 명나라때 칠관 귀주 옹안현서 출토

2019-03-15 09:14:38 CRI

귀주(貴州) 고고학자들이 옹안현(甕安縣)  비련호(飞練湖) 고분 발굴 과정에 완정하게 단청이 올려진 명나라 때의 칠관(漆棺)을 발견했다. 이번 발견은 명나라 때의 귀주의 장례 풍속과 장례제도를 연구하는데 많은 자료를 제공해 줄 것으로 전망된다.

귀주성 문화재 고고학 연구소에 따르면 비련호 고분은 옹안현 은잔진 비련(銀盞鎮飛練) 지역사회에서 발견되었으며 모두 3개의 고분이 망라된다. 현실(玄室)(묘실)에서 단청이 올려진 칠관을 발견했는데 칠관에는 청용, 백호, 주작, 현무, 팔괘, 쌍봉조양(雙鳳朝陽), 분재화훼, 선학 등 도안이 정교하게 그려져 있었다. 이는 귀주의 명나라 고고발견에서 보존이 가장 잘 된 칠관이다.

해당 고분에서는 또 돌로 된 토지매입권이 출토되었는데 묘권(墓券)을 통해 묘주인의 신분과 장례 연대를 확정할 수 있었다. 해당 고분은 만력 9년(1581년)에 수건했으며 묘주인의 머리에서는 금 비녀(金花釵), 은비녀(銀簪), 은턱받침(銀下頜托), 금귀걸이(金耳環), 은팔찌(銀首鐲) 등 문화재가 발견되었고 아울러 소량의 사람뼈와 치아가 발견되었다.

귀주 고고학 전문가들은 고분의 모양과 구조를 통해 3개의 고분은 모두 명나라 때에 건설되었으며 한 가족일 가능성이 아주 크거나 또는 초당안무사 송씨(草塘安撫司宋氏)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옹안 역사와 파주(播州) 장례제도 및 토사(土司)제도 연구에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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