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날 아이들이 무엇이 시골인가 물으면...

2019-03-08 19:39:06 CRI

"훗날 아이들이 무엇이 시골인가 물으면..."-정협문화예술계 분조별 토론에서 "농촌진흥"주목

"우리 예술인들은 주변의 '몇 평의 땅'만 주목할것이 아니라 문화가 사회곳곳에 침투했는지를 보아야 합니다"
6일, 정협문화예술계 분조별 토론 현장에서 전국정협위원인 허강(許江) 중국미술학원 원장이 한 발언이다.

허강 원장은 "시골이라고 하면 중국인들은 산 언덕에서 강을 바라보며 사는 것을 떠올리는데 지금은 그런 시골의 개념이 점차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어떻게 기획과 건조의 측면에서 이런 시골 본연의 모습을 보호하고 이용할 것인가를 연구해야 합니다"라는 발언을 해서 주목을 받았다.

13기 전인대 2차회의 심의에 교부한 정부업무보고서에서는 농업과 농촌의 우선발전, 그리고 빈곤탈퇴와 농촌진흥의 전반적인 접목을 강화해 예정대로 빈곤탈퇴 공략목표를 실현하며 농민들의 생활이 전면적으로 중등수준에 도달하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제출했다.

허강 위원은 시골은 중국문화의 캐리어의 하나라며 "훗날 아이들이 우리들에게 무엇이 시골인가고 물으면 우리는 어떻게 대답해야 합니까? 아파트가 시골은 아니잖습니까? 중국의 동서남북을 다니면서 보면 중국의 향현(響賢)문화와 가족정신이 모두 시골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라고 지적하며 시골의 일부 풍속이 사라지면서 시골의 향현문화가 소실되고 있는데 우리들은 마땅히 농촌진흥에 있어서 문화건설에 중시를 돌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많은 정협위원들은 허강위원의 발언을 듣고 공감하면서 앞으로 만일 시골이 없어지고 모두가 아파트에서 생활한다면 어디에 가서 그런 문화를 찾을 수 있겠는가고 우려했다.

다른 위원들도 동참해 시골문화에 대해 교류했다. 허강 위원은 시골문화를 보호하려면 우선 향토를 잘 보호해야 한다며 농업전환 과정에 어떻게 시골의 모습과 시골의 건축특색을 남기고 전통농업사회에서의 사람과 산수의 거주 관계를 남겨놓을 것인가에 대해 전문가들을 요청해 기획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강 위원은 시골의 풍속을 제창하고 시골문화를 활성화하며 시골민심을 모아 시골의 전통 기품과 내실을 보존하고 세세대대 전해가는 시골의 정신적 공동체를 형성해 진정한 농촌진흥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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