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지구' 곽범 감독: 중국의 공상과학영화 아직 시작 단계

2019-03-05 10:38:56 C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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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랑지구' 곽범 감독: 중국의 공상과학영화 아직 시작 단계

"중국공상과학영화는 아직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
국산 블록버스터 "유랑지구"의 곽범(郭帆) 감독은 일전에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공상과학영화에 자신감을 보임과 아울러 큰 성공을 거둔 후의 냉정과 예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유랑지구"의 제작진은 일전에 미국의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서 팬미팅 행사를 마련하고 IMAX 회사도 참관했다. 영화 "유랑지구"는 중국에서 박스 오피스 수익 44억원을 창출한 외에도 북미주에서 530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내면서 최근 5년간 북미주에서 상영된 박스 오피스 수익이 가장 높은 중국영화로 기록됐다.

곽범 감독은 해내외 관개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오늘의 성적표는 사실 관객들의 인내심과 포용심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모두들 우리의 새로운 도전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때문에 더욱 많은 정감을 실어준 것이다"라고 말했다.

곽범 감독은 자신은 2015년부터 "유랑지구" 제작에 착수했으며 처음의 2명의 단체로부터 7,000명의 단체로 발전했다고 소개한다. 그는 이는 오랜 과정이었고 자신감을 수립하는 과정이었다며 그 중에는 자신감 수립과 신뢰을 얻는 과정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의 종합국력과 과학기술의 발전이 공상과학영화의 발전에 토양을 제공했다며 "만일 오늘의 이 시대가 아니라면 우리들은 이런 영화를 만들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곽범 감독은 중국의 공상과학영화의 전망에 자신감을 드러내며 "중국의 공상과학영화는 앞으로 약 10년간의 시간을 들이면 헐리우드 영화의 중상(中上)정도의 수준에 도달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그는 인터넷이나 3D프린터, VR 등 새로운 기술 등이 모두 중국영화의 공업제작수준 제고에 힘을 보태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유랑지구"는 비록 스토리 전개나 과학착상 등 방면에서 일부 미흡한 점이 있지만 정교하고 큰 스케일의 화면으로 승부하며 많은 미국 매체들로부터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버금가는 수준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곽범 감독은 촬영과 제작능력 방면에서 중국의 공상과학영화와 헐리우드 공상과학 블록버스터의 평균 수준은 아직도 거리가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그는 "임스 카메론 감독이나 크리스 토퍼 놀런 감독 등 헐리우드의 최우수 공상과학영화 감독들의 작품과 비하면 그 차이가 더욱 크다."고 솔직히 터놓았다.

헐리우드 최고의 회사를 찾아 강습하고 공부한 적이 있는 곽범 감독은 공장의 생산라인과 같은 헐리우드 영화작업 현장에 대해 기억이 생생하다고 한다. 그는 헐리우드는 백년의 발전을 거쳐 벌써 영화의 공업화 과정을 완성했다며 "때문에 현재 헐리우드인들과의 교류에서는 좋은 스토리, 훌륭한 캐릭터, 우수한 이념에 관한 화제를 주고 받을뿐 공업화와 관련한 화제를 얘기하는 사람은 없다"라고 말했다.

곽범 감독은 공업화와 관련해 그림을 그리려면 필과 종이가 있어야 하는데 헐리우드는 이미 필과 종이가 다 갖추어 진 상태에서 어떻게 그림을 잘 그리겠는가를 고민하는 단계지만 중국의 공상과학영화는 아직도 필과 종이를 찾는 단계"라고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그는 헐리우드와 공업화 과정의 관리방식 등 많은 교류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중국이 번영부강해지고 국제적인 양향력이 강화되면서 공상과학영화를 망라한 중국의 영화가 세계무대에로 진출하는데 신심과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곽범 감독은 헐리우드식의 글로벌 시각의 영화를 제작하기에 앞서 중국의 영화인들은 우선 국내관객들의 수요에 만족을 주어 더욱 많은 자본이 중국 공상과학영화의 성공의 가능성을 보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되면 더욱 많은 중국의 감독들이 공상과학영화를 만들 것이며 그 과정에 중국 영화의 공업기반이 갈수록 보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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