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문물국 부국장, 미국과의 문화재 분야 교류 심화 용의 표명

2019-03-04 17:03:38 C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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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8일, 미국이 중국의 유실문화재 예술품 361점을 반환하는 인계인수식이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있었다.

호빙(胡冰) 중국문물국 부국장은 행사  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반환은 중미가 최선을 다해 협력한 성과라며 중국측은 이를 계기로 미국측과 문화재 분야의 교류를 늘리고 더욱 공평한 문화재 추적 및 반환 국제질서의 구축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소개에 따르면 이는 중미 양국이 2009년에 중국문화재 수입 제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미국측이 세번째로 중국의 유실 문화재를 반환한 것이며 규모가 가장 큰 한차례이기도 하다. 이번에 반환한 중국유실문화재 예술품은 2014년 4월, 미국연방조사국 인디애나폴리스 지국이 사출한 것이다. 이 중에는  녹색의 유약도자기인 아파트 모양의 록유도루(綠釉陶樓)등 정교한 문화재가 들어있다. 주미 중국대사관과 영사관, 미 국무성, 미연방조사국의 공동노력으로 이번 문화재 예술품들이 전부 중국에 반환되었다.

호빙 부국장은 "해외에 유실된 중국의 문화재는 중국문화유산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중요한 구성부분이며 중국인들의 소박하고 깊은 역사적인 정감과 문화기억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미국이 인류의 공동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과 기여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의 반환은 글로벌 문화유산을 보장하는데 본보기를 보여주었다고 높이 평가했다.

2009년에 중국과 미국이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미국측은 2011년과 2015년에 두번에 걸쳐 신석기 시대의 청옥규(青玉圭)와 전국시기의 곡문옥벽(穀紋玉璧)을 망라한 36점의 문화재와 1점의 고생물화석을 반환했다. 이런 문화재들은 반환된 후 관련 공공소장관에 보관되고 있다. 

최근 년간 중미간 문화재협력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으며 문화교류 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호빙 부국장은 10년간 중미 양국은 두번에 걸쳐 중국 문화재 수입제한 정부간 양해각서를 재 체결했으며 중국국가급박물관 및 문화재 보호기구와 미국의  소미스니언 학회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하버드대학 등과의 협력을 지원했고 합동고고작업, 문화재보호복원 분야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미국에서 수십차의 중국문화재 전시를 마련해 수백만명에 달하는 미국의 관람객들이 근거리에서 중국의 고대예술정품을 감상할수 있도록 했다고 언급했다.  

호빙 부국장은 중국과 미국의 문화재 분야의 교류를 더한층 심화하기 위해 중국측은 미국측과 밀접히 내왕하고 함께 양국의 문화유산보호 기구들이 문화재보호의 복원과 문화재 전시, 박물관 전시, 문화재 과학기술, 세계유산관리 등 방면의 협력을 강화하고 호혜상생하며 사상교류와 문명대화, 민심상통을 이루도록 촉진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호빙 부국장은 또한 중국측은 미국측 기구와 함께 안정하고 다원적인 정부간 문화재협력 네트웍을 구축하고 문화재보호국제행동을 적극 지지하며 문화재국제공약의 제정과 보완에 깊이 있게 참여하고 충돌지역의 문화재보호에 함께 진력해 문화재 반환을 한층 추동하고 각 국의 문화재 안전을 수호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알려진데 따르면 중국은 이미 선후로 미국, 이탈리아, 인도 등 21개 국가와 절도, 도굴, 문화재산 불법수입수출 방지 양자협정을 체결했다. 최근 년간 국가문물국은 외교적인 노력과 사법협력, 우호협상 등 방식으로 30여회에 걸쳐 4,000여점의 유실문화재를 돌려받았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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