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우즈베키스탄 고고 성과전 타슈켄트서 개최

2019-02-26 09:26:48 CRI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고고 성과전이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 국가역사박물관에서 개막했다. 진열실에는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연합고고팀이 사마르칸트시 근처의 사자칸유적과 바이송시 근처의 라바트유적에서 발굴한 크고 작은 80점의 문화재를 전시해 많은 현지인들의 발길을 끌었다.

기원전 2세기, 흉노족의 지속적인 군사위협으로 고대 월지인(月氏人) 잔존 인원들은 하는수없이 서쪽으로 이동했다. 한무제는 장건(張騫)을 서역에 사신으로 파견해 월지인들과 함께 흉노족을 물리칠 방법을 고안하던 중 중국에서 서역으로 통하는 실크로드를 개척했다. 하지만 장기간에 걸쳐 월지의 고고학문화유물이 확인되지 않아 월지와 대하(大夏, 박트리아), 쿠샨(貴霜), 소그드인(粟特) 등 고대국가와 군체의 관계에 대해 정론을 내릴수 없었다.

고대 월씨인들의 고고학 문화를 찾기 위해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고고학자들은 2009년부터 우즈베키스탄 경내의 서천산(西天山) 지역에서 연합고고 조사와 발굴, 연구를 진행했다. 2018년 6월,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연합고고팀은 업무회의를 열고 고고의 단계적 성과를 회보하고 세미나를 진행했다.

왕건신(王建新)서북대학 실크로드연구원 수석고고학자는 이번에 전시한 도자기와 장식품 등 문화재는 모두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연합고고업무에서 이룩한 단계적인 성과라며 이런 문화재가 고대 강거(康居)(羌渠)와 월지의 고고학 문화유물임을 초보적으로 확정하면서 고대 실크로드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을 풍부히 했다고 설명했다.  

베크무라도프 우즈베키스탄 고고연구소 고급연구원은 "일대일로"창의의 중요한 임무가 바로 주변 각 국간의 경제와 문화연결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우즈베키스탄과 중국 고고연합팀은 양국인민들간 인문교류를 더한층 강화하고 우즈베키스탄과 중국간 친선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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