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2017년 10대 유행어 발표

2017-12-20 16:01:51 CRI

언어문자 규범 잡지 <교문작자(咬文嚼字)>가 얼마전 "2017년 10대 유행어"를 발표했다. 불망초심(不忘初心, 처음처럼), 지려분진(砥礪奮進, 갈고 닦아서 분발해 나아가다), 공유, 온도감, 유량(流量, 트래픽), 아마...가짜..., 느끼함, 개(尬,난처한...), 대(懟,원망하다), 타(打)call 등이 순위에 올랐다.  

<교문작자>가 선정한 10대 유행어는 건강한 언어생활과 적극적인 가치관을 기준으로 뽑았다고 한다. 황안정(黃安靖) <교문작자> 편집장은 2008년에 <교문작자>는 최초로 연간 10대 유행어를 발표했는데 이미 10년간 진행했다고 표했다. 그는 "이 과정에 언어는 교류의 도구일뿐만 아니라 시대적 정보를 전하고 사회적 관념을 반영한다는 점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1.불망초심

이번 순위에서 제1위는 불망초심이다. 불망초심은 처음처럼 초심을 잃지말자는 의미가 된다. 2016년 7월 1일, 중국공산당창건 95주년 대회에서 습근평 중공중앙총서기는"미래를 향해 도전에 직면하고 중국공산당 전반 동지들이 초심을 잃지말고 계속 전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7년 10월 18일,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불망초심, 사명명기"는 대회 주제의 키워드가 됐다. "불망초심"은 그후로 신속히 유행됐고 각 업계에서도 광범위하게 사용했다.

2. 지려분진

제2위는 지려분진이다. 지려(砥礪) 는 연마한다는 의미가 있으며 지려분진은 갈고닦아서 분발해나간다는 뜻이다. 2017년 6월부터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개최를 맞아 각지에서는 중앙의 호소에 적극 호응해 "지려분진의 5년(분발정진의 5년)"을 주제로한 홍보를 진행했다. "지려분진"은 지난 5년간의 성과를 정확히 정리하고 중화민족의 형상을 생동하게 묘사했다. 그 영향으로 각종 미디어를 통해 "지려분진"이 신속히 유행됐다.

3. 공유

제3위 공유는 공동향유를 의미한다. 공유자전거의 출현으로 집에서 버스정류소나 지하철 등 가까운 거리의 교통출입문제를 해결했고 대중들의 인정을 받았다. "공유"는 인터넷기술과 모바일 지불기술이 점차 성숙되면서 나타난 새로운 경제패턴이다. 또한 "공유보조배터리", "공유우산", "공유농구" 등등 일련의 "공유" 관련 산물이 사람들의 생활 속에 들어왔다. "공유"라는 단어의 유행은 사회의 상상력과 창조력을 선보였고 사회관리와 인간관계의 거대한 변화를 보여줬다.  

4.온도감

2017년 5월 8일, 중국공산당 상해시 제11차대표대회가 성황리에 개막했다. 대회 보고에서 상해는 향후 5년간 건축을 읽을 수 있고 거리에서 산책할 수 있으며 공원이 최적의 휴식처로 되며 시종 온도감 있는 인문도시로 발전한다고 밝혔다. "온도감", 섬세한 느낌의 이 말은 그 후로 점차 유행을 타기 시작했다. 이 말은 온기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 되며 물리적인 의미에서 인문적인 표현으로 전환됐다. "온도감"의 유행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화 건설을 반영했다.

5.유량

"유량"은 단위시간내 하천이나 수로, 도관의 한 횡단면을 통과하는 유동체의 양, 또는 도로를 통과하는 차량이나 인파 등 수량을 말한다. 하지만 인터넷시대에 "유량"은 일정한 시간내에 사이트를 방문한 방문객수, 또는 휴대폰 등 이동단말기를 통한 온라인 데이터의 양을 가리킨다. 2016년 연말, 2017년 연초부터 연예계에서 "유량"이라는단어로 팬이 많고 인기가 많으며 영향력 있고 상업가치가 높은 스타를 지칭했다. 여기에는 상업적인 객관적 묘사가 있는가 하면 대중들의 문화적 평가도 내포된다. "유량"은 이렇게 음미할 가치가 있는 단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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