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라 마구무늬 동거울

2014-01-09 16:26:56

4천년전 신석기시대의 제가문화(齐家文化)에서 3면의 동거울의 발견은 중국 동거울제조의 선하를 열었다. 시대의 발전과 더불어 수당시기의 동거울 제조공예는 번영발전의 황금기에 진입했으며 모양이나 표면무늬나 그 독특한 아이디어는 뚜렷한 시대적 특징을 나타냈다.

대당서시 박물관에는 당나라때 마구(马球)를 하는 장면을 무늬로 한 동거울이 수장되어 있는데 직경이 15cm에 달한다. 전통적인 원형이 아닌 8각 능형 꽃모양으로 된 이 거울은 뒷면에 4명의 선수가 운동장에서 마구를 치는 장면이 새겨져 있어 생동하고 다채로운 표면을 이루고 있다.

마구는 역사적으로 격구(击球)라고도 불리우는데 기사가 말위에서 긴 나무대로 공을 치는 운동이다. 기원전 525년 중아시아의 페르샤에서 기원된 것으로서 당나라 초에 이르러 중국에 전해졌으며 "폴로구(波罗球)"라고도 불리운다. 이 운동은 특히 당나라 왕조 통치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왕공귀족으로부터 민간백성, 심지어 부녀들도 마구활동의 참여자로 되었다.

마구활동을 무늬로 한 이 동거울은 화면이 생동하여 당나라 사람들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사회생활을 반영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당나라의 대융합을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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