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인물]구천 오나라를 정벌하다

2019-10-01 20:28:39 CRI

구천은 직접 4만의 정예 부대와 6천 위병??, 2천 수군을 거느리고 신속히 행군하여 오나라 경내에 이르렀다. 구천은 먼저 일부 군사를 파견해 오나라 도성 고소(姑蘇)를 공격했고 다른 일부 군사는 부차의 지원군을 대비하도록 했으며 본인은 주력군을 거느리고 그 뒤를 따랐다.


노약자만 남은 오나라는 드센 기세로 진공하는 월나라 군사에 대항할 힘이 없었고 연이어 전쟁에서 패했다. 월나라 군사는 신속히 고소성을 공략했다.


이 소식을 접한 부차는 큰 충격을 받았다. 오나라에 극도로 공경하는 태도를 취하던 월나라가 허점을 노려 공격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다. 부차는 어쩔 수 없이 군사를 이끌어 회군했다. 하지만 도성이 함락되고 월나라의 기세가 충천하여 오나라가 대적하기 어려웠다. 이에 부차는 사람을 파견해 구천에게 화해를 요청했다.


구천이 망설이고 있을 때 범려가 말했다.


“현재 오나라의 병력이 아직 강하기 때문에 전쟁을 계속 한다면 저희도 손해를 볼 수가 있습니다. 하오니 먼저 화해하는데 동의하고 다시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구천은 부차에게 사람을 파견해 화해에 동의 하지만 향후 오나라에 공물을 바치지 않겠다고 전했다. 월나라는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었고 부차도 다시 월나라를 얕보지 못했다. 구천은 철군한 후 계속 힘을 키우면서 오나라를 최종적으로 전승할 수 있는 기회를 기다렸다.


번역/편집: 조옥단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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