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앤 이슈] 홍콩, 중국 내지 고속철의 연결과 그 의미

2018-10-02 17:23:43 CRI

아: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광주-심천-홍콩 고속철 홍콩구간이 지난 23일 정식 통차에 들어갔습니다. 중국 내지의 고속철망이 홍콩까지 이어져 두 지역간 고속철의 연결을 실현하면서 내지와 홍콩지역 주민들을 끈끈히 이어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광주-심천-홍콩 고속철 홍콩구간 통차의 격동적인 순간을 상기하면서 고속철 개통의 의미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강옥 기자와 함께 합니다. 강옥 기자, 어서오세요.

강:안녕하세요? 강옥입니다.

아:지난 23일, 홍콩은 광주-심천-홍콩 고속철 홍콩구간 정식 통차일을 맞으면서 광주-심천-홍콩 고속철 전반구간이 개통 운영에 들어갔는데요, 전국 각지, 나아가 전세계의 수많은 여객들이 홍콩 서구룡역에 모여 그 순간을 함께 지켜보고 직접 체험에 나섰다고 들었습니다.

강:그렇습니다. 광주-심천- 홍콩 고속철은 중국 고속철망의 중요한 구성부분입니다. 총길이 141킬로미터에 달하는 이 고속철은 홍콩구간이 26킬로미터에 달하며 홍콩특별행정구가 전액 출자해 건설했습니다.고속철은 홍콩과 내지의 고속철 역 44개를 연결했으며 홍콩에서 심천까지 14분, 광주까지는 47분이면 도착합니다. 23일 아침 6시 44분, 승객 600여명을 실은 광주-심천-홍콩 고속철 홍콩구간 첫 운행 열차인 G5711 고속열차가 심천북역에서 떠나 20분 만에 홍콩 서구룡역에 도착했습니다. 첫 운행 열차에 시승하기 위해 많은 여객들이 탑승권을 예매했습니다. 현장 승객의 목소리, 함께 듣겠습니다.

"예전에는 두시간 남짓이 소요되었습니다. 지하철로 복전(福田) 통상구에 도착한후 다시 환승하면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오늘 부모님을 모시고 편리한 외출을 체험하러 왔습니다."

아:같은날. 홍콩 서구룡역도 시승체험에 나선 여객들로 북적였죠?

강:그렇습니다. 23일 새벽 5시, 홍콩 서구룡역 D창구가 가장 먼저 개방되었습니다. 홍콩 철도 근무자들이 일제히 외친 카운트다운 소리와 함께 대기중이던 승객들이 격동된 심정으로 플랫폼에 우르르 몰려들었습니다. 홍콩 심수 삼수이포에 사는 진동니(陳東尼) 씨는 전날 새벽 12:30분부터 홍콩 서구룡역에 도착해 대기 모드에 들어갔습니다. 진동니씨는 서구룡역의 첫 일반 승객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는 오늘을 위해 장장 8년을 기다렸다고 말했습니다.

"옹근 8년을 기다렸습니다. 드디여 통차하는 날을 맞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고속철을 타고 내지의 도시까지 가는데 얼마나 빠른지 체험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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