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앤 이슈] 타지역 품팔이군에서 빈곤탈퇴의 코기러기로

2017-09-06 14:28:42 CRI

:중국은 차의 고향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중국 서남부에 위치한 귀주성(貴州省)은 전국에서 가장 큰 면적의 차밭을 갖고 있습니다. 세세대로 빈곤하게 생활해온 귀주성 송암진(松巖鎭) 이룡촌(二龍村)은 1980년대 부터 "국가 1류 빈곤촌"의 모자를 쓰게 되었습니다. 하여 많은 촌민들이 고향을 등지고 타지역에 품팔이를 떠났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송암진은 차문화와 관광을 일체화 한 새 사고 맥락에 따라 점차 빈곤에서 벗어나고 고향을 아름다운 향촌 시범점으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타지역 품팔이군에서 빈곤탈퇴의 코기러기로 변신한 귀주성 송암진 이룡촌 “유명인물”들의 스토리로 준비해 볼가 합니다. 오늘도 강옥 기자와 함께 합니다. 어서오세요.

:안녕하세요? 강옥입니다.

:어젯날 타지역에서 품팔이를 하던 촌민들이 점차 만무 차원의 경영자로 탈바꿈 하고 있다, 이번 취재길에서 가장 크게 감명을 받은 부분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경현(餘慶縣) 송암진 이룡촌의 고풍스러운 찻집에서 우리는 봉향원(鳳香苑) 차업 유한책임회사 이사장 낙지강(駱地剛) 촌민을 만날수 있었는데요, 말수가 적은 낙지강 씨는 먼길을 온 손님들을 맞아 다예사를 청해 "깨끗한 차" 한잔을 올렸습니다. 낙지강 씨에 따르면 이는 봉향원 차업 유한책임회사의 주요 브랜드입니다. "깨끗하다"고 하는 것은 수출 제품이 모두 유럽 표준에 부합되는 것을 말합니다.

:농약 잔해물이 남거나 중금속 수치가 표준을 초과하면 "평생금지" 되는데 이 곳의 차는 전국에서도 몇 안되는 브랜드의 하나에 속한다고 합니다. 현재 "깨끗한 차"는 낙지강 씨의 인솔하에 국내 시장과 유럽, 아프리카 등 시장에서 점차 판로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깨끗한 차"의 뒤에는 남모를 가슴 아픈 이야기가 깃들어 있다구요?

:그렇습니다. 한때 빈곤에서 벗어날 한낱의 희망을 안고 낙지강 씨는 아이를 어른들에게 맡긴 채 남방에 품팔이를 떠났습니다. 그렇게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품팔이를 한지 10여년이 흘렀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낙지강 씨는  딸애로 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게 됩니다. 딸애는 흥분된 목소리로 오늘 정부에서 상장 두개를 발급했는데 자신은 "우수 나홀로 어린이 상"을, 할머니는 "우수 독거 노인상"을 수상했다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듣는 낙지강 씨의 마음은 칼로 에이는듯 아파났습니다. 그는 결연히 집으로 돌아가 창업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낙지강 씨의 말입니다.

"딸애로부터 소식을 들은 저는 감촉이 컸습니다. 돈은 벌었지만 집안 노인에게도, 아이에게도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부는 귀향 창업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그때 저는 차산업이 조양 산업이고 현지 촌민들의 창업을 이끌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들이 고향과 가까이 있는데 이들을 고향에 불러 들일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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