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취자의 벗] (2017년 5월 4일)

2017-05-03 10:24:58 CRI

 [개시곡]

남: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금철입니다. 오늘 방송 진행은 [중국음악]의 PD 임봉해 아나운서와 함께 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여: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임봉해입니다.  5월에 들어서 최근 저희가 사는 여기 베이징은 낮 최고기온이 섭씨 30도에 육박하면서 완연한 여름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남: 사실 올해 3월과 4월 봄에는 긴 소매 셔츠도 며칠 입어 보지 못했는데 지금은 대부분 사람들이 짧은 소매를 입고 다닙니다. 베이징의 봄은 정말로 너무 짧습니다.  

여: 그렇습니다. 그리고 베이징의 한여름은 덥기로 소문이 높은데요, 저희는 이제부터 몇달간 무더위와 싸울 준비를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남: 베이징 날씨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에서 마치고 오늘 방송 프로의 주요 내용을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여: 오늘도 역시 주로“ 편지 왔어요”코너와 “퀴즈한마당” 코너를 통해 국내외 청취자들이 보내주신 편지사연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애청을 기대합니다.
[편지 왔어요]

남: 오늘은 먼저 한국 청취자의 편지사연을 소개해드립니다. 고등학교 2학년에 다니는 박상헌 학생이 [수신보고서]를 보내왔습니다.

2017년 3월 19일 주파수 5965 kHz를 통해서 저녁 방송을 청취했습니다.

수신확인증을 발행중이라면 수신확인증을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봄이 찾아왔습니다. 오늘 겨울동안 입었던 패딩을 빨았습니다. 대야에 한가득 담긴 때국물들을 보니 겨울동안 많이 움직였던 것 같습니다.

이젠 봄이 찾아오겠지요. 거리의 가로수들도 잎을 틔우고 있고 거리의 사람들의 옷차림도 얇아져 가고 있습니다. 조금 더 지나면 꽃도 피고 따뜻해 질 것인데 그만큼의 시간이 또 갈 것 같아 기분이 묘하기도 합니다.

새 학기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몇 달은 지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미 3월 모의고사를 보았고 곧 성적표가 나올 것입니다. 수능을 칠 때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과연 1년후의 저는 제가 원하는 대학교에 입학하여 제 꿈을 이룰 수 있는 저 자신이 되어 있을지 걱정입니다. 특별한 재능이라고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자주 들게 됩니다.

이 편지가 닿는 4월말이면 고등학교 2학년으로서 처음 보게 되는 중간고사가 코앞에 다가오겠지요. 남은 고등학교 생활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꼭 제 꿈을 이루어야 한다는 결의를 가지고 살아가야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방송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3월 21일 박상헌 한국에서 올림

여: 대학입시를 1년여시간 앞두고 공부에 바쁜 박상헌 학생의 수신보고서 너무 고맙습니다. 중국의 학생들도 한국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별다른 취미생활이 없이 공부에만 몰두합니다. 졸업학년이면 더욱 어렵지요. 그래서 중국에는 고등학교 3학년생들이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들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박상헌 학생께서 열심히 공부하여 꼭 소원성취하기를 우리 모두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문의하신 수신확인증은 발급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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