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 나의 이야기] 아이들과 함께 커가는 락원 (리화)

2017-03-22 10:36:03 CRI

[나의 삶 나의 이야기] 아이들과 함께 커가는 락원 (리화)

4년전, 우리는 민족교육의 작은 씨앗을 심어보자는 소박한 꿈을 안고 연태로 왔다. 우리의 자금상황으로는 버거운 일이였지만 희망을 품고 바다가와 가까운 곳에 400여평방메터 되는 건물을 임대해 유치원을 꾸렸다. 유치원내의 시설 하나하나 모두 우리 손으로 직접 마련하고 실내를 아늑하게 꾸며 진정 아이들의 락원-연태 은하한글유치원을 일떠세웠다.

매년 봄이면 우리의 락원에는 개나리, 목련꽃, 벗꽃, 붓꽃, 장미가 차례로 피여나고 새들의 지저귐소리 정답다. 여름이면 바다가에서 물놀이를 한 아이들이 몸으로 바다의 내음과 모래를 한가득 담아오군 했다. 소란스럽던 매미들의 울음소리가 잦아질무렵이면 우리 아이들도 정원의 포도나무에 주렁진 포도마냥 탱글탱글 여물어갔다. 흰 눈이 내리는 겨울이면 흰 눈에 첫발자국을 찍고싶다고,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하고싶다며 밖으로 나가자고 조르는 아이들, 사랑스런 아이들이 있어서 우리의 사계절은 마냥 즐거움으로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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