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 나의 이야기] 조선어를 사랑한다(오경희)

2017-02-20 15:49:55 CRI

오늘 작가협회의 추천을 받고 반이상은 김치매대를 책상삼아 쓴 조선어로 된 수필 82편(발표작)을 모아 연변인민출판사 문예부에 보내놓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이제 몇달후면 나의 수필집이 세상에 나오게 되니 어찌 기쁘지 않으랴! 오래전의 한 문학소녀가 오매불망 꿈 꾸어오던 소원이 이제 곧 현실로 이루어지게 되니 말이다. 그 꿈을 쫓으면서 겪었던 애로사항과 흘린 눈물이 얼마였는지 모른다.

조선어문 교사시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나는 어려서부터 조선어문을 무던히도 좋아했다. 학창시절에 단문, 작문 짓기를 할 때면 어찌나 신나했는지 학습 친구들이 나보고 “조선어문이 그렇게 재밌니?”라고 묻군 했다.

독서를 좋아한 나는 아버지가 《연변일보》와 《연변문예》를 가져오면 하던 숙제도 밀어놓고 먼저 읽어보고야 시름을 놓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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