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 나의 이야기] 아픔이 준 선물

2017-02-08 10:16:58 CRI

아픔이 준 선물

유 려


으악! 그건 하늘땅이 맞붙는 고통이였다. 그리고 교만이 빚은 결과였다.

첫째를 낳을 때 진통제주사를 맞고 네시간만에 하도 쉽게 순산을 해서 둘째때는 더욱 쉬울거라고 자신하고 진통제주사를 거부하였다…

덩치가 나의 세배나 되는 의사선생이 파란 눈을 껌뻑이며 몇번씩이나 내앞에서 진통제주사의 부작용이 미약하다며 설명을 해주실 때 눈치껏 알아서 맞아야 했었는데… 제딴에 깨알같은 속구구를 굴리고 있느라고 그 권고를 무시한 것이 잘못이였다.

첫째딸을 낳고나서 집에서 아이를 돌보고있는 나한테 남편은 “당신 이제 사회와 점점 동떨어지는것 같아서 걱정이 된다.”고 했다. 그 말이 심한 상처로 남아 자존심이 몹시 상했다. 그래서 정신을 도사리고 막 취업준비를 하는데 실수로 덜컥 둘째가 생긴것이다. 진통제주사를 맞으면 왠지 머리가 더 안 돌아서 가뜩이나 신심이 없는 사회생활에 더 적응을 못할것 같고 남편한데 마구 업수임당할것 같은 걱정이 앞서서 견결히 진통제주사를 거부하였다. 그리고 외국에서 출산을 하다보니 내딴에는 진통제주사비용도 아껴보고싶은 생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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